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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7 00:42
조회: 5,542
추천: 3
군단장. 치유성이 해야될 일.치유성으로 군단장을 잡음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경험'입니다. 본인이 저렙 치유성이라면, 죽는것을 각오하고 계속 들이대면서 경험해보시길 권장합니다. (고정파티에서 들이대는 것이 파티원들에게도 좋습니다. 반복되는 실수를 줄일 수 있을 테니까요) 그러한 경험을 쉽게 얻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그냥 주절주절 써봅니다. 이렇게 잡으면 '치유성'으로 보다 편했다는 '수기' 정도라고 보심 될겝니다. 관련 정보 찾아보시면, 탱커의 관점에서 쓴 '군단장 잡는법'이 많습니다. 우선 그것을 보시고 제 글을 보시면, '치유성'으로서 해야될 일이 대충 잡히시리라 생각해봅니다. 100%~ 75% 구간. 그냥 틱힐/2초힐 넣으시면됩니다. 간간히 탱커의 피가 많이 밀리면 1초힐 섞어주세요. 75% 되기전. 대략 80% 즈음에서부터 긴장해야 됩니다. '상급 질주 주문서'는 선택이 아닌 베이스입니다. 무조건 먹습니다. '게임옵션'에서 '대상의 대상지원' 활성화를 시켜놓고, 키보드의 ` 키 (숫자 1 키 왼쪽에 있습니다) 를 눌러가며, 군단장이 기.절.타. 스킬을 캐스팅하는지를 관찰해줍니다. 기절타 캐스팅이 시작되면, 탱커 버리고 그냥 2차 목적지로 뛰세요. a. 군단병 포획에 탱커가 빨려들어가면? -> 그냥 군단장 리셋시키고 다시 시작하면됩니다. b. 탱커의 피가 빠지고 있는데, 뛰다가 돌아와서 힐해야되나요? -> 아니요. 그냥 2차 목적지까지 뛰세요. 군단병이 돌아갈 때까진 힐러는 탱커 부근으로 가지 않습니다. 그정도로 탱커 죽지 않습니다. (나중에 익숙해진다면 간간히 힐 넣을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권고하진 않습니다.) 75%~50% 구간. 백탱하는 탱커가 간간히 보입니다만... 힐러입장에서 백탱은 거리 맞추기 힘들어 비추입니다. 군단장 - 탱커 - 23m - 힐러 저 거리를 유지하여, 틱힐/1초힐/2초힐 을 섞어서 넣습니다. 이 때부턴, 힐러는 바빠집니다. ` 키를 끊임없이 이용하여, 군단장이 '주변물리치기' 캐스팅을 하는지 확인합니다. 캐스팅이 시작됬다면, 하던 힐을 중지하고 군단장 대비 30m 밖으로 뜁니다. 이후, 캐스팅이 끝나는 시점에서 뛰어들어가며 탱커에게 1초힐을 날립니다. (시간대가 맞는다면, 탱커는 넘어져있는 상태로 1초힐을 받게됩니다) 그리고 다시 그냥 힐 하시면됩니다. 위의 라인대로 서있었다면, 힐러의 위치는 '강습'사거리 밖입니다. a. 과도한 힐로 어그로가 튀었다면? -> 진정 한번 넣어주고. 물약으로 버티며 자리를 사수합니다. 어지간하면 강습은 맞고. 탱커가 다시 데리고 갈겁니다. 진형 유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힐러는 절대로 탱커 옆으로 뛰지 않습니다. (빙빙 돌지도 않습니다! 서서 물약먹고 버티세요!) b. 주변 캐스팅 확인하기가 힘들어요. -> 주변물리치기는 30초 간격으로 유지됩니다. 힐러가 이것을 판단하기 좋은 스킬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틱힐 (30초), 즉힐 (30초) . 틱힐의 지속시간을 보면서 30초를 맞춰도 되고, 즉힐을 넣어가며 30초를 맞춰도 되지만! 즉힐은 최대한 아껴야 됩니다. 이 즉힐을 써먹을 곳이 있기 때문이지요. 55% 즈음부턴 주변물리치기 캐스팅을 하지 않습니다. 50%에서 쫄이 소환되고. 이 쫄이 첫번째 힐러의 위기가 되겠습니다. 75%처럼 50%에서 기절타 캐스팅이 올라가면, 군단장 밖 한 50m까지 질주 상태로 쭉 뛰어버리세요. 그 뒤에, 탱커의 피를 주시합니다. a. 탱커가 군단병에게 포획당했다면! -> 치유의 보호막 시전. 뛰어가서 탱커에게 즉힐 & 틱힐. 그리고 다시 뒤로 냅다 뜁니다. b. 탱커가 무사히 빠져나왔다면! -> 탱커 버리고 그냥 3차 목적지로 가면됩니다. 50%~25% 이제부턴, 파티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플레이가 진행됩니다만.. 현재 무난히 쓰는 방식은 '재물던지기'입니다. 군단장이 '주변물리치기 -> 강습 -> 내려찍기'의 3콤보를, 파티원중 한명이 '죽음'으로서.. '강습' 스킬을 빼버리는 편법이지요. 강습이 빠졌다면, 힐 방법은 75~50 구간과 같습니다. 주변 캐스팅에 30m 밖으로 빠지고, 캐스팅 완료시점에 돌아와서 힐. 재물없이 플레이한다면?? 주변 캐스팅. 강습 캐스팅까지 끝난뒤에 뛰어들어가서 힐을 하세요. (보통 재물없이 플레이 하는 파티는, 고정파티가 많습니다. 어지간한 팀워크가 아니면 사실 쉽지 않지요. 이런 파티에서 힐러를 대타 구하는것도 흔한 경우는 아니니... 너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25%!!! 본격적인 시작입니다. 그 스타트는 '분노의 화염우'가 되겠습니다. Lv. 50 치유성은 화염우에 맞춰서 DP 4천 '찬란한 가호'를, Lv. 50미만 치유성은 '면죄' 를 터트려줍니다. 이후 첫 닭변이가 옵니다. 힐러로서... 가장 무서운 순간입니다. 상치로 풀고, 탱커에게 즉힐을 넣습니다. 이 때부턴 탱커와 본인 피만 신경씁니다. 주변에 뎀딜러가 죽어나가건 뒤집어지건 신경쓸 필요 없습니다. (신경 쓸 여유도 없습니다) 그리고 다시 이어지는 주변. 강습. 내려찍기. 위와 같은 방법으로 힐을 합니다. 상치의 쿨타임이 차기 직전에, 30m 밖으로 빠지세요. 그리고 탱커가 닭변이 된다면, 다시 돌아가서 즉힐부터 시작합니다. a. 만약에, 닭변이 타이밍을 놓쳤다? -> 초보 치유성이 자기몸에 힐 하는 순간 파티는 전멸입니다. 무조건 치유성은 물약으로 커버합니다. 어비스 신약. 최상급 회복(체력) 비약. 그리고 같이 간 보조힐러를 믿어야 됩니다. 1초 파티 힐은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3.5초/3초힐은 포기하세요. (신속의 은혜가 있다면, 쓰고서 한두번 써줄 수 있겠습니다) b. 닭변이에 주변까지 맞았다? -> 물약 연타하세요. 피통 7천이하는 사실상 여기서 죽습니다. 주변은 맞지 않도록 무조건 피해야 됩니다. 끊임없는 `키를 이용하여 '주변 물리치기'캐스팅 시에 30m 밖으로 빠지는 것. 저 플레이가 치유성이 해야될 역할입니다. 실제로 해보면 장난아니게 힘듭니다. 대상이 끊임없이 바뀌기에.. 탱커 힐해야될 상황에서 내몸에 힐하는 경우도 생기거든요. 또한.. '소비없이' 군단장을 잡을 수 없습니다. 신약. 비약 없이 잡을 수 있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마시고. 탱커가 신약. 비약 조차 안먹는다면? 그냥 대충 하다 죽음 나오심 되겠습니다. p.s. 팁게 찾아보면 주변 안맞는 지역에서 힐하는 팁이 있습니다만.. 그렇게 추천하진 않습니다. 그자리에서 힐해도, 주변 타이밍에 빠질 수 있는 컨트롤이 없다면... 닭변이 이후 사망할 뿐입니다. 끊임없는 왕복달리기 & 군단장의 캐스팅 확인. 군단장을 잡기 위한 가장 기본이 되겠습니다. ^^ |
나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