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데이 이벤트 종료로 인한 여파인지 몰라도 

각서버에서 65레벨을 포함한 75, 80 강화석이 뚜렷하게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당분간 사재기 해놓으신 분들로 인해서 그 상승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일정 기간이 지나면 사재기 물품또한 재고물량이 없어질테고 이로인해서 5월 업데이트 전까지는

꾸준히 상한가를 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4월 6일 65강화석의 경우는 150에서 170정도 경매장에서 거래되던 것이 

4월 7일 현재 몇몇 서버에서 200을 넘어서 230~240선에서 거래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벤트 종료 하루만에 약 141~160%의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벤트 시작전인 3월 이전의 경우 65레벨의 강화석이 300~400사이에 거래됐던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낮은 가격이지만 아마도 짧게는 1주일 길게는 2~3주사이에 본래 가격대로 

강화석값이 회귀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이미 10강이상의 고강을 하신분들과 15강을 맞추신 분들을 제외해도

새로 유입되는 유저들의 고강 강화가 꾸준히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상승폭은 현재

거래단가보다 높아질 것이라는 점입니다.

물론 5월 업데이트라는 변수가 존재하긴 하지만 그전에는 강화석의 대량 유입이 

어느정도 제한된다는 점, 현재 강화석값이 저평가 되고 있다는 점 또한 가격 상승의

주요한 원인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이 시점 과연 강화석을 어느정도 보유해 놓았다가 5월 업데이트 이전쯤에

되파는 것이 어떨찌 한번 생각해 봅니다.


많은 분들이 사재기는 나쁘다 일부 유저에 의해서 가격 변동이 심하다라고 말들이 있는데

가격이 비싸다면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에 비싸지는 것일테고 희귀성이 있기 때문에

대량 보유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또한 시장경제를 원천적으로 보호할 순 없겠지만 어느 것이든

순기능이 있으면 부작용이 동반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