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는 동생 호법캐릭으로 포에타를 갔었어요
수호가 어글을 못잡더군요 2마리잡는데 한마리는 격수들 살성검성궁성 왔다리갔다리 탱잡고있고
한마리는 치유가 탱을 하고있더라구요 
3마리?역시 마찬가지.. 한마리 잠시 수호한테 붙어있더니 금새 치유를 치고 결국 2마리를 치유가 탱하는
현상까지 가더군요.
그와중에 궁성분이 죽으셨습니다..
헌데.. 놀라운건.. 치유님이 ㅈㅅ 이러는겁니다..
왜 치유가 죄송한걸까요..
분명 잘못은 다른캐릭에게 있습니다 
어글을 못잡은수호. 그상황 판단못하고 극딜한 딜러들..
전 치유분께 힐몰아드리기 바빴습니다 이미 2마리는 치유에게 붙어있었으니까요..
이렇게 2시간넘게 그 치유님은 ㅈㅅ 하다는말을 10번은 더 하신거같습니다
살성이 몇번죽더니 치유님께 힐좀 잘주세요 이러더군요..
그치유는 또 ㅈㅅ 남발합니다..

이해가 안갑니다 ㅠ 죽으셨을때 수호님께 어글좀 잘잡아주세요 말한마디 안하는 치유와 격수들..
격수님들 물약빠세요라고 한마디 안하는치유 ..무조건 ㅈㅅ을 먼저 외치는치유..
이런분들 많은거같습니다 
누구만 죽었다하면 무조건 먼저 왜 ㅈㅅ하다는말을 치유가 하는건지...
정말 자기실수가 아닌이상 ㅈㅅ하다는말 아꼈으면 좋겠습니다..
스스로 자책은 이제그만 ㅠ 
격수들이 자기잘못은 모르거든요 먼저 죄송하다고 시인하니까요..
치유가 무슨죄입니까 힐을 늦게한죄?아니면 힐량이 딸린죄?누굴죽인죄??도대체 무슨죄가있길래 그렇게
죄송하다는 말을 입에달고사는지 ..
.. 저도 같은 치유지만.. 너무스스로 자책하며 습관적인 ㅈㅅ하다는말을 입에달고 사는 치유님들..
자제하셧으면 좋겠습니다 ..
 
일부 치유님들 .. 너무쉽게 자기잘못인냥 ㅈㅅ하다는말로 상황을 종료해버리니 
격수들이 치유들한테 다덮어씌우는거 같습니다
처음엔 아 내가 실수했지 하면서도 몇번 반복되면 치유가 ㅈㅅ하다하니까
치유때문에 죽은줄압니다 이게 ,,,모르는 사람들 막팟가면 그냥 격수들의 현실같습니다

저역시 누군가 죽으면 내잘못이 아님에도 괜히 미안한생각이 들기도하구..속으로 저 바보하면서 욕할때도있고 
이렇습니다 잘잘못을 따지라는것도 아니지만 내잘못인냥 시인하지는 말았으면좋겠어요..
파티라는게 호흡이 안맞으면 생기는 일이겠거니 하고 그냥 맘속으로 넘기면 어떨까요..

나는 나스스로가 지키는거 아닐까요..
치유들 스스로가 ㅈㅅ하다시인하고 자신을낮추니 누가 치유를 대접해주겠습니까..
표현이 격한부분 있지만...
치유 스스로가 자신감을갖고 당당하게 좀더 대처했으면 좋겠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