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aion.plaync.com/board/class4/view?articleID=444206&page=&category=1312



일단 이 글은 초보님들을 대상으로 한 루키서버에서 고정하시는 살성분들을 위한 글이란 점을

 내용을 기재하기 전 명시합니다.

 

 전 레벨이 50이지만 55기준으로 작성을 하겠습니다.

 

 

 < 55의 마도성과 살성 1:1대결 스티그마 트리 >

 <<< 살성 >>> 

암습 / 그림자분신 / 회계 / 연문각 / 연막탄 / 극약바르기 / 명서 / 신속 / 맹독의기습 / 육감극대화 / 그보or폭약

 

<<< 마도 >>> 

수면폭풍 및 원결 낙뢰에 태풍소환 트리

 

 마도성과의 결투에 있어선 초반에 얼마나 딜을 최대한 넣으면서 충격해제를 안정적으로 빼는지 여부에 따라 다음

 상황의 다양한 전투가 벌어지게 됩니다.

 

 가끔식 선 강보를 안키시는 마도분이 계신데 강습까지 킨 살성에게 기습 맹빨 +(가령 침묵신석)까지 당하게

 되면 순삭당하는 경우도 있어 가장 보편적인 선 강보로 적겠습니다.

 

 보편적으로 살성이 마도성에게 딜을 들어가는 방법은

1. 집회를 키고 맹수의 송곳니 후 문폭으로 스턴을 주어 충격해제를 유도하는 방법.

2. 평타 기습으로 시작하여 강보를 깨고 맹빨류로 최대한 체력을 깎은 다음 스턴을 주고 충해를 빼는 방법

3. 선 회피의 계약후 암습 맹수의 송곳니 기습류로 충해를 빼는 방법.

 

 

 

 < 1번 같은 상황의 전투 >

 

 마도성이 원소 결계를 켰다면 명서를 키고 신속과 전념등을 도핑 후 집중회피를 키고

 맹수의 송곳니를 꼽고 문양폭발을 넣습니다.

 ( 은신 상태에서 버프강화 횟수 초과로 은신이 풀릴거 같으면 신속만 먼저 결투 시작되기전 빠르게 켜주고 명서와

 집중회피만 키고 들어갑니다. )

 

 이 때 반응이 빠른 마도성이라면 문양폭발로 스턴을 당하기전 겨울의 속박으로 집회를 바로 지울텐데 이 때는

 문양폭발을 넣는 동시에 바로 회피의 계약을 키고 기습 문양순으로 딜을 들어가셔야 합니다.

 

 만약 회계를 안켜주시게되면 마도성의 충격해제 연속기인 저주 고목이 나오게되고 나무로 변하는 즉시 마도성은

 마력 증폭 바이젤등을 킴과 동시에  2~3도트/디버프 영혼동결 속박이후 한쿨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설사 장비가 좋아 한쿨을 가까스로 버티더라도 마도성은 자신이 충해를 썼으니 살성이 암습을 쓰리란걸 예상하고

 환영을 킨 뒤 낙뢰나 환영의 회오리등으로 충해 유도를 한 뒤 수면 폭풍을 날리고 공중속박으로 마무리 하기 때문

 입니다.

 살성이 이 때 노련하게 충해를 쓰지 않더라도 이미 체력은 많이 빠진 상태이며

 마도성은 환영을 키고 투도트(결빙으로 이속까지저하) 영동으로 암습과 회계를 저지한 뒤 마무리해도 끝나게 되죠.

 

 마도성이 회계를 켰는데 실수로 고목을 쓰면 이후 암습으로 마무리해주면 끝나지만 쓰지않고 충해를 누르게 된다면

 이 때 부터 본격적인 컨트롤 싸움이 시작됩니다.

 살성은 최대한 회계가 사라지기 전 폭딜과 문양을 3단이상 각인해 주셔야 합니다.

 

 마도성이 도트작과 회피기를 지우는게 엄청 빠르다면 문양만 각인하고 빠르게 거리를 ** 빠져줍니다.

 

 낙뢰를 혹시나 맞으셨다면 수폭이 들어올 걸 예상하고 어쩔 수 없이 경계자세를 눌러주셔야 합니다. 

 

 일종의 문양 3단계는 보험이라 볼 수 있는데 어느 정도 살성의 스킬을 아는 마도성이라면 절대 환영을 충격해제 때

 쓰지 않고 ( 물론 무빙자석딜과 딜량이 엄청 좋으면 놀라서 쓰는 마도분들도 가끔...) 살성이 암습으로 들어오는

 타이밍을 맞춰 쓰기에 환영을 켜도 뚫리는 공중포박을 준비하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마도성이 환영과 충완을 같이 킨다면 상대방의 체력양에 따라서

 진격베기를 써서 빠르게 거리를 좁힌 다음 환영만 지워주고 영동을 맞더라도 암습으로 녹이거나

 상대 마도가 체력이 많고 자신이 경계자세가 남아있다면 쓰고 진격베기로 충완을 부셔준다음

 포박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경계자세까지 보고 철갑화를 혹시라도 킨다면 환영만 빠르게 지워주신 후 철갑화가 끝난 후

 암습으로 마무리합니다.

 

 

 < 2번 같은 상황의 전투 >

 

 2번과 같은 전투 타입은 성공시 가장 승률도 좋고 멋진 타입이라 볼 수 있지만

 상당히 고난이도의 컨트롤을 요구하는 것과 동시에 변수도 많고 운적인 면도 조금은 따라줘야 합니다.

 

 평타 기습에 강보가 부서지고 겨속과 뒤틀림을 쓰려했지만 맹빨이 성공하면 문양폭발로 스턴을 줌과 동시에

 집중회피나 회피의 계약으로 저주 고목을 방지해주고 맹수의 송곳니로 문양을 5단계 각인한 뒤 환영을 고려해서

 암습과 포박 둘중 하나로 마무리 하시면됩니다.

 

 그러나 이런 좋은 상황과 달리 강보가 부서지지 않았거나 부서졌지만 순간 거리렉이 걸리거나 멀어졌을 때....

 

 먼저 선자의 경우로 평타 기습에 강보가 안부서지고 순간적으로 마도가 뒤틀림으로 사라지게 되면 당황해서 재빨리 타겟을 잡은다음 제대로 상대방의 스킬을 확인안하고 암습부터 꽂는 분들이 있는데 무작정 암습부터 꽂아서

상대방의 충해를 빨리빼려는 것 보다는 환영이 켜져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시고 꼽으셔야 합니다.

 

환영이 켜져 있다면 살성의 접근을 막기 위해서 도트나 속박 결빙(혹한) 낙뢰등이 튀어나오는데 일단

이속감소류 마법이나  속박은 그림자 분신으로 제거를 해줍니다.

 

상치 물약은 최대한 아껴줍니다. 무작정 속박이나 결빙걸렸다고 상치를 드시는 분이 있는데 확실한 승기를 잡고

있지 않는 이상 위험하고 무모한 판단입니다.

속박에 걸려 있거나 어쩔 수 없이 결빙(혹한)등을 지우고 스턴 및 문각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면 모를까

투도트가 걸려있더라도 무작정 상치를 먹는 것보단 회계를 올려주고 최대한 회피기를 이용하여 첫 번째

두 번째 도트의 시간을 줄여주셔야합니다.

 

낙뢰를 맞으셨다면 충해 아끼지 마시고 바로 눌러준 뒤 수면 폭풍을 대비해서 바로 회피기 올려줍니다.

상대방이 충해가 빠져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충해를 참고 낙뢰 수폭을 맞으시게 되면 2~3도트 영동 속박에 이어

한쿨 트리가 나오기 때문이죠.

영동걸린 상태여도 암습꽂고 문양각인해놓고 신약 비약 먹으면서 최대한 버티려고 해도 마도성이 고목쓰면 끝입니다.

 

이런 경우는 상대방의 환영을 얼마나 빨리 지워주면서 스턴을 넣을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되겠습니다.

 

후자의 경우.. 평타 기습은 성공했는데 거리렉이나 거리가 순간 반대로 멀어진 상태에서

환영의 회오리를 맞았을 때......

 

환영의 회오리 맞으시면 더욱더 충해 참으시면 안됩니다. 스턴이 4초라 참게 되면 불 보듯 뻔한 결과가 나오기

때문이죠.

살성이 충격해제를 쓴다고 해서 꼭 수면폭풍을 쓰는 마도는 없습니다.

마도성 입장에선 아직 충해와 연속기인 저주 고목으로 공중포박 한쿨을 노려볼 수도 있으며,

살성이 충격해제 쓴 걸 생각해서 회피기 빠르게 지워주고 적절한 환영 타이밍과 낙뢰로 스턴 준 후 메즈를 해도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는 수많은 경험과 자신의 판단에서 따라주는 운, 그리고 무빙 실력 모든게 좌우되는 변수가 많은 싸움이기

때문에 여기까지 적겠습니다.

굳이 꼽자면 환영을 얼마나 빠르게 지워주냐에 따라서 승패가 갈린다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자신의 스왑이 빠르고 자신이 있다면 상황에 따라서 활질로 환영을 지워주는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 3번 같은 상황의 전투 >

 

3.0 패치이후 제가 마도성과 싸울 때 가장 많이 썼던 방법입니다.

살성이 대충 신속만 올리고 회계키고 선암습 들어가도 3.0 살성에겐 그림자낙하가 있기 때문에 마도성이

충격해제를 참을 수 없지만 루키 55기준이기 때문에

자신의 장비와 상대방의 장비를 고려해서 전념과 강습자세까지 써주시면 됩니다.

만약 전념과 강습자세로도 상대방이 충해를 참을 것 같다면 회피의 계약을 써주는 동시에

진격베기 - 암습 - 맹수의 송곳니 - 기습 순으로 딜을 들어갑니다.

 

 보통 회계를 키고 들어가는 이유는 나오기 힘든 상황이지만 집회면 마도성이 충격해제를 쓰자마자 법서 평타로

 집회를 지움과 동시에 저주 고목이 나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마도성이 충격해제를 썼다면 최대한 딜을 넣는 척 하다가 살짝 거리를 **줍니다.

 이때 상치물약과 그림자 분신의 효율이 중요해집니다.

 마도성이 철갑화의 은혜가 없다면 자신이 환영을 키든 완 주문서를 먹든 살성이 문양폭발 - 공중포박 순으로 나오면

 끝나는 걸 알기 때문에 빠지는 살성을 따라 뒤틀림같은

스킬로 거리를 재빨리 좁힌다음 영동이나 낙뢰 수폭등을 시전할텐데

집회 회계 없는 상태에서 낙뢰맞으시면 무조건 칼충해 누르고 경계자세 올려주시면 됩니다.

만약 상치물약과 그림자분신을 효율에 맞게 쓰셨어도 상대방 영동이나 낙뢰 수폭이 남아있다면 무조건 빠르게

경계자세 올려주시고 충완있는 것 없는 것에 따라서 포박이나 문폭들어가시면  됩니다.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55 살성과 마도의 싸움은 이 정도가 되겠습니다.

 

까다롭게 자신의 바로 발 밑에 환회나 태풍소환을 뿌리는 마도분들도 많은데 태풍소환은 상황에 따라서 참거나

충해를 쓰시고 환회에 스턴이 걸리시면 무조건 충해를 누르시면 됩니다.

 

글에서 육감 극대화의 효율은 나오지 않았는데 육감은 마력증폭을 쓰는 마도에게 요즘 복합마석까지 있는 마당에

도움이 안되기 때문에 적지 않았습니다.

굳이 쓰는 타이밍을 적어드리면 마도성이 마력증폭이 없는 판에 자신의 회피기가 떨어지면 올려주시면 됩니다.

 

살성.. 아이온에서 가장 사거리 짧고 컨트롤도 어려운 축에 속해서 쉽게 초보분들이 적응하기 힘든 케릭이지만

이 글을 보시고 도움이 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