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 위주로 느긋하게 즐기고 있는지라 레벨업이 더디군요. 이제 58랩이 되었습니다.


파슈만디르 사원을 57랩에 처음 갔습니다. 왜 그리 늦게 갔냐고 물으신다면.....할 말이 없군요 =ㅅ=ㅋ

이것저것 퀘스트 하느라 바빴고,,,,무엇보다 거기서 얻을 수 있는 각종 템에 대해서 별 관심이 없더라구요.

어차피 50데바셋으로도 만랩까진 충분히 인던용으로 쓸만하고 무기는 타하법서가 있으니 만랩까지 해결.....

뭐 이런저런 이유로 계속 미뤄왔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얻는 템은 대부분 뽀각으로 돌립니다. 영웅템의 경우는 아직 보관중인데, 60찍고 60데바셋을 준비할 생각하고

있지만 이게 꽤 장시간 공을 들여야 하기때문에 그때동안 데바셋 땜빵용으로 루드라셋을 생각해서 모으고 있습니다.

60 데바셋이 완성되면 뽀각해서...타하법서 강화에 씌여질 듯. 강화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전 강화와는 인연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타하법서가 15강은 커녕 10강도 안되서 이제사 5강이 된 것을 보면;;; 

소각장 퀘도 끝냈고 이제 루드라퀘를 해야하는데 흠.......13연퀘라 언제 다 할 수 있을지 ㅎㅎ






아라카는 아직 안가봤습니다. 

솔플도 있고 1:1도 있지만 결정적으로 시간이 부족해서 안가게 되더군요. 길어야 2~3시간 하는거라...

사실 pvp 템은 소마셋으로 끝이고, 악세사리의 경우 카룬으로 땜빵할 예정이라 어포에 대한 필요성은 다른 분들에 비해

서 한결 짐이 가벼운건 사실입니다만 제 개인적으로 1:1과 같은 소팟 진행 인던은 별 재미를 못느끼겠더라구요. 경험치가 

적어도, 어포가 바닥을 쳐도 풀팟으로 노는게 더 재미있어서 그냥 제 스타일대로 놉니다. 



부캐 수호성은 30랩이 되었습니다. 36랩에 은주화 템으로 싹 바꿀 생각인데 생각보다 은주화가 많이 필요해서 이거 작업

에도 시간이 꽤 많이 소모가 되더군요. 이놈은 어비스에서만 놀고 있습니다. 이속 타이틀인 에이론숲 타이틀만 획득하고 

바로 어비스로 넘어온 케이스인데 확실히 천계나 용계와 비교했을때 어비스의 그 오묘한 분위기가 좋네요. 다음 패치때는

어비스에 많은 신경을 써줬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슬슬 명룡왕 외형을 바꿔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거기에 들어가는 키나가 만만치 않아서, 게다가 50 데바셋의 유통기한도 점점 막바지에 다달아서 현재 장비에 

외형을 바꾸기엔 아쉽더군요. 소마셋 완료하면 거기에다가 바꿔봐야겠습니다. 




여튼 이러고 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