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 자유 게시판
|
2025-12-09 16:40
조회: 195
추천: 0
시공가지고 싸우지말고 합의점을 찾을 생각을 해야지 댓글수준이 참 처참하네시공 온/오프가 왜 생겼니
PVE 유저들이 내실 쌓는데 필요한 봉던이랑 주둔지가 하필이면 상대종족땅에도 있는거 때문이잖아 그럼 나는 약하고 싸우기 싫어도 내실때문에 강제로 가야한다고 근데 가는건 그렇다 치는데 당시에 어떤 상황이었냐면 내가 천족이니깐 마족이라 칠게 마족들이 천족을 찾아다니는게 아니고 봉던이랑 주둔지 입구를 지키고 있었다고 그럼 초식(내얘기임)들은 일단 살아남아서 저기 절벽같은데 키스크 하나 박는거 겨우 한 상태에서 막상 돌아다녀보니 입구마다 마족들이 지키고 있어서 뭐 아무것도 할 수 가 없는거야 그렇게 아무것도 못하고 다시 넘어오면 나중에 또 가야 하는데 시간대도 맞춰서 해야하고 피로감이 이만저만한게 아니었지 근데 그때 생각해보면 넘어가서 고생한거는 기억이 많이 나는데 넘어온놈들 때문에 고생한거는 기억이 없어 왜? 우리 진영 내실은 시공시간이 아닌 시간에도 언제든지 가능하거든 아니 설령 시공시간에 돌아다니다가 마족 한테 뚜드려 맞아서 죽었다 쳐 그럼 피해다닐 생각을 하는게 일반적인 사고방식 아닌가? pvp를 양학한다고 표현하는거도 웃긴게 상대종족이 언제 부터 지켜줘야 하는 대상이었지? 그냥 보이는 족족 잡아죽여도 시원치 않은거아님? 상대가 쎄고 약하고를 어떻게 구별하지? 그냥 때려서 쉽게 죽으면 나보다 약한놈이고 내가 오히려 당하면 나보다 쎈놈 만났나보다 하는거 아니었나 어비스가서 주간퀘 할라고 7979 쳐봐도 자비 없드만 무슨 ㅋㅋㅋ 그래서 나도 어서 빨리 성장해서 나중에 마족들 썰고 다니는걸 꿈꾸며 열심히 했지 하여튼 그러다 시공 온/오프가 생기고 편하게 내실을 다하여 상위던전을 갈 수 있었고 그로인해 전투력도 많이 올랐어 그래서 친구들과 시공 한번 넘어가보니 참담하더라 그냥 싹 다 오프야 그래서 정복돌고 초월돌고 할거 없으면 투기장이랑 어비스하는데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게 pvp좋아하면 어비스에서 놀면 되지 않냐 하는건데 어비스랑 시공은 엄연히 성격이 틀린 컨텐츠야 어비스 : 대규모전투, 좁은 전장, 무제한 비행 시공 : 소규모전투, 넓은 전장, 제한된 이동 그냥 아예 서로 다른 맵인건데 그중에 하나를 아예 죽여놨으니깐 다시 살리라는거뿐임 결국에는 pvp유저는 pvp전장을 더 확보해달라는거고 PvE유저는 인던 돌 수 있게 내실을 할 수 있게 해달라는거잖아 그럼 이 안에서 협의점을 찾아야지 온/오프 발상은 진짜 시대착오적이고 서로 다툴 필요가 없는 문제임 도대체 그 중요한 "내실"말고 어떤걸 지키고 싶길래 이토록 온/오프 버튼을 사수할려고 하는지 모르겠음? 제발 논리적으로 설득좀 부탁한다 시공시간에도 채집하고 필드에서 사냥해야한다 이딴 소리 하지말고요
EXP
129,043
(76%)
/ 135,001
|
아라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