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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오스 서버가 오픈한지 약 2주 가까이 되었습니다.


그간 많은 유저가 거쳐갔고, 거쳐가고 있는 중이며, 아마 앞으로도 거쳐가겠지요


 키리오스를 통해 돌아온 복귀유저 / 신규 유저에게 조그만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간단하게, 장비 관련해서 먼저 알아보도록 하죠


키리오스에 캐릭터를 이전 / 신규 생성시 유물 세트가 들어있는 상자를 지급해줍니다.


공지사항이 구석진곳에 있다보니 못찾으시는 분들이 꽤 되십니다.


http://archeage.xlgames.com/mboards/notice/9622?page=2&myArticle=false


아이템도 대강 훑어 보셨겠다. 이제 클래스를 선택 할 시간입니다.


직업 특성도 많고, 그에따라 직업군도 많은 아키에이지 입니다만. 크게 직업군을 분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근접 딜러 (근딜이라고 하죠)


2. 원거리 딜러 (주로 활딜이라고 합니다)


3. 마법 딜러 (이건 마딜)


4. 힐러


5. 탱커

 

아키에이지는


30 레벨을 찍어오는 동안 자신이 익숙해진 직업군을 하는게 제일 좋습니다만, 해당 레벨에 도달하는 동안

 

갈피를 못잡는 분들도 꽤 계시죠


이런 분들에겐 개인적으로 마법 딜러 계열과 힐러 계열을 추천합니다.


처음 지급 받은 장비로 꽤나 효율이 나오는 직업군들이기 때문이죠


해당 클래스의 특성을 조금 더 세분화 해드리자면


마법 계열은 죽음 + 마법 특성이 들어간게 좋습니다, 흔히들 '죽마'라고 부르는 인원이죠


죽음 + 마법 + 의지의 흑마법사가 좋습니다. 떼쟁(대규모 전쟁)때 아주 좋죠


그 외에도 마법 + 사명 + 의지의 유령 용사


마법 + 사명 + 환술의 은둔자도 많이들 택하시는 직업이고


마법 + 사명 + 낭만의 파괴의 현은 초보분들이 하기엔 좀 무리가 있는 직업입니다.


힐러 계열은 사랑 특성을 택해놓고 여러가지 믹스가 가능합니다.


주요 직업은


사랑 + 낭만 + 의지의 사제


사랑 + 사명 + 의지의 예언가 정도가 있습니다.


단단한걸 좋아하시는 분은 사랑 + 낭만 + 철벽의 수호의노래꾼도 고려 해 볼만 합니다.


- 장비 지급 이후


장비를 지급 받으셨으면 초승돌(보조 능력치를 주는 아이템)을 장착하시면 됩니다.


원래는 2개째부터 모조리 깨질 위험이 있는 흉악한 물건이지만, 지급 장비 한정으로는 모두 장착이 가능합니다.


인벤토리 우측 하단에 장비강화 클릭 후 초승돌 탭에서 활성화가 가능합니다.


초승돌을 박는건 개인의 자유입니다만,그래도 게임인지라 어느정도 정석적인 장착법이 적용이 되어있습니다.


가령 근접 공격에 취약한 마딜러/힐러 계열은 물리 방어에 조금 더 신경을 쓴다던가,


반대로 단단한 갑옷으로 무장해서 근접전엔 강하지만 대 마딜전에 약한 판금 갑옷 계열은 마법 저항력에

 

조금 더신경을 쓰는 식으로 말이죠


다른 부위는 취향을 타는 편이나, 상/하의는 장착할 게 다 정해져 있습니다, 바로 유연성과 전투숙련이죠

 


유연성은 적 대상의 치명타 퍼센트와 치명타 데미지를 감소시켜 주는 수치


전투 숙련은 적 대상의 전체적인 데미지를 감소시켜 주는 수치입니다(이건 Player vs Player만 적용)


그냥 간단하게 말하자면,요령껏 맞는 방법과 덜 아프게 맞는 방법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유연성과 전투 숙련 초승돌은 명예 점수 상점에서 얻으실 수 있으며


명예점수는 해당 컨텐츠 등으로 얻으실 수 있습니다.


http://archeage.xlgames.com/wikis/징조의%20틈


게임시간 정오(낮징, 징조의 틈)


게임시간 자정(밤징, 전장의 안개)


동대륙의 경우 이니스테르,서대륙의 경우 십자별 평원에서 낮,밤징 모두 이루어집니다.

 

명예 점수로 고급 탈것인 폭풍 질주/천둥 질주 등도 구매가 가능하니 기회가 될때마다 매일 하시면 좋습니다.


- 55레벨 이후


특성도 정하셨을테고, 레벨도 55가 되셨을테니


이젠 원정대를 찾아 볼 시간입니다.

 


원정대는 타 게임의 길드와 같은 시스템이며, 대부분의 컨텐츠가 떼로 몰려다니는 아키의 특성상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친목,육식(전투) 원정대 등 자신의 성향에 맞는 원정대를 찾아 들어가시면 됩니다.

 

원정대 공헌도를 통해, 특별한 망토와 터지지 않는 2단계 초승돌 등을 구매가 가능하며,

 

원정대 레벨에 맞는 버프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원정대를 탈퇴 할 경우 모든 공헌도가 사라지며, 1일 동안 모든 원정대에 재가입이 불가능합니다.


http://archeage.xlgames.com/wikis/공헌도

 

http://archeage.xlgames.com/wikis/공헌도%20상점


- 전쟁 커맨드


파티 - 일반적인 파티입니다, 최대 5인까지 구성이 가능하며, 5인 이상 받기를 원할시에는

 

우측 하단에서 공격대 창을 띄운 후


공격대 전환으로 공격대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공격대 - 대규모 파티입니다. 최대 50명까지 구성이 가능합니다. 각 파티별로 5명씩, 최대 10파티 구성이 가능합니다.


20명이 있으면 4파티, 25명이 있으면 반공대, 50명 풀로 차 있으면 1공대 이런식으로 호칭합니다.


자신이 2파티 5번째 줄에 속해있으면 2-5 이런식으로 자신을 호칭합니다.

 

어지간한 레이드는 공대 단위로 이루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징표 - 특정 캐릭터의 머리 위에 숫자 등으로 위치를 표시합니다, 흔히들 줄여서 '징'이라고 합니다.

 

징표가 찍힌 캐릭터는 미니 맵에 위치를 찍을 수 있는 권한을 얻습니다.

 

주로 징 달라고 하죠

 

(쉬프트 + 좌클릭으로 미니맵을 클릭하면 됨)


공대단위 지휘할때 아주 중요한 기능입니다.

 


- 필드쟁과 해상전


전쟁의 기본은 도핑입니다.


도핑은 잘 안내 해 둔 글이 있으니 한번쯤 읽어보시면 됩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641&l=11201


도핑 안하면 한방에 죽을것도 도핑하면 두 세방에 죽습니다.이 한방의 차이는 꽤 큽니다.


죽은 캐릭터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기 때문이죠


교전은 급박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일일이 채팅으로 지휘할 수가 없습니다, 때문에 레이드콜이라는 보이스톡과


연계되어 전쟁을 자주 하게됩니다.쟁을 즐기실 예정이라면 꼭 설치 해 주세요

 

대규모 레이드의 경우 거의 필수로 사용합니다.

 

(한국 레이드콜은 쓰지 않고 북미쪽을 사용합니다)


해상전 관련해선 예전에 써둔게 있으니 한번쯤 읽어주세요,현재는 바뀐게 좀 있으니 추후 수정 예정입니다.


(발차기로 선주 차거나 고요한 바다의 파괴자로 끌어당겨도 안 당겨지는 등)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925&name=subjcont&keyword=%C7%D8%BB%F3%C0%FC&sterm=9958576&l=33971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925&name=subjcont&keyword=%C7%D8%BB%F3%C0%FC&sterm=9958576&l=33975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925&name=subjcont&keyword=%C7%D8%BB%F3%C0%FC&sterm=9958576&l=33977


해상은 육상과는 달리 이동 수단이 제한적입니다.


육상에서 이용하던 탈것을 못 쓴다는건 아니지만, 이동 속도가 현저히 저하되죠


주로 물에서 교전이 일어나기 때문에 배나 해상 특화 소환물이 필요합니다.


쾌속정,범선,돌고래 등이 있습니다.당나귀 류도 물속에선 예상 외로 속도 저하가 적습니다.


쾌속은 개인이 소유하기에 무난한 선박으로 최근 기준으로 130골드면 건조가 가능합니다.


선박 건조에 핵심 재료인 쾌속정 자재는 두 왕관 이즈나 항구의 이지의 등불, 동틀녘  반도 오스테라 항구의
 

이지의 등불에서 가능합니다.경매장에서 남이 만들어 둔거 사셔도 됩니다.


돌고래(이지의 딸)는 인스턴스 던전 영원의 섬 클리어 보상으로 100% 획득이 가능합니다

 

(주사위 보상이라 양해 구하고 드셔야 됩니다.)


쟁섭이니 이정도만 알아두셔도 겜하시는데 크게 문제는 없으리라 봅니다.


말로만 백번 전달하는 것보단 직접 공대에 참여하셔서 경험을 해보시는게 훨씬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