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출근전 아침밥을 편의점에서 때우고 있는데 4~50대로 보이는 작업복입은 아재들이 5명쯤 우루루 들어오더니 라면 캔커피 김밥 소세지 캔음료 등을 막 사기 시작함.
어디 양파밭 작업같은거 가나보다 생각하고 나는 나대로 먹고 있는데 다 먹어갈 때쯤 40중반쯤으로 보이는 아재가 라면에 밥말아놓은걸 쓰레기통 뚜껑위에 그대로 부어놓고 그대로 나가더니 다른아재들이랑 차타고 튐.
나갈때 편의점 아줌마한테 방금왔던 아저씨들이 개짓거리하고 갔다고 알려주니까 개 씨벌새끼 뭔새끼 하면서 치우러 가심.
쓰레기통 발판이 있는데 왜 발판을 안누르고 그대로 버렸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