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갑자기?

기존과 신규 유저들이 원하는
검은사막의 최종적 목표, 이미지?
그런걸 알고싶어졌어요.

개인적으로 MMORPG 고전적 문화로보면
탱딜힐 조합 맞춰서 사냥/레이드 등 다니면서
나오는 아이템을 서로 분배하고 성장하면서 끝없는
오픈월드 모험을 상상했어요.
이게 개인적으로 원하는 최종적 이미지였구요.

근데 이게 또 매번 반복되면 지겹잖아요?
(새시즌 업데이트 마다 기다리는 그 기간이 길면 길기도하고
블리자드(와우/디아), 파이널판타지 시리즈같은 스토리성 MMORPG들은 그래서 그 기간에 타게임을 즐기고오기도하고)
그걸 방지해주는게 보통 메인스토리 외에 서브스토리 또는
거기서 나오는 새로운 신규 룩템/칭호/펫/탈것 등
본인의 실적을 표면적으로 보여줄수있는걸로 지루함을 감안시켜주는데..

검은사막은 그런것도 아니고
예를 들면 정리되지않은 스토리에..
늘어만가는 사냥터, 가지않는 하위 사냥터 등
물론 지금 천천히 업뎃하고있지만
하위 사냥터 개선이 끝나고 상위사냥터까지 가게되면
그 이상에 뭐가있고 뭘 보고 스펙업를 해야하는지 계기를 줬으면해요.

요약으로 정리하자면

1. "노역" 을 하더라도 최종적으로 보상(사료)이/가 필요.
2. 기존의 사냥터, 하위 컨텐츠 놓지않고 개선
3. 개발자들이 이 게임을 플레이해야함
4. 유저가 게임에 과몰입 할 수 있는 떡밥을 던져줘야함
요약하다보니 알았는데 이렇게되면 검사가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