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도 스펙 정체구간이 길어지니까

스펙업을 위해 사냥을 한다기보다 

노동, 노역의 느낌이 강해져서 재미가 없어지고


로아도 성장 정체구간 대폭 완화해서 1415까지 초고속 성장인데

1415 찍고나서 성장에 급브레이크 걸리고

배럭 양산해서 재화 수급만 오지게 하고 

본캐 강화 한두번 눌러주는걸로 하루가 끝나니까 

로아도 그리 갓겜은 아니구나 싶음 

뭐 매일매일 재미있을 순 없는 노릇이고

RPG에서 성장의 즐거움이란건 핵심요소긴한데

성장 정체구간이 어느순간 오는건 어느 게임이건 똑같기에

시간과 돈을 쏟아부은 매몰비용이 아까워서 게임을 계속하게 된다는걸 느끼는 순간 현타가 씨게 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