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개론 이란?

딸기요거트스무디학 개론의 줄임말로써

딸요스에 내공이 깊은 본인이 직접 지필한 이론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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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딸요스란?

딸기청+요거트+얼음을 갈아넣어 섞어만든 블렌디드로 음료로 강한 단 맛과 시원함이 일품이다.

하지만 요거트와 딸기청이 섞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금방 녹아

한여름에 거리에서 먹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가급적이면 실내에서 빠르면 5분, 늦어도 10분 안에는 호로롭 쫍쫍 빨아흡입할 수 있는 사용자만이

딸요스의 본질을 이끌어낼 수 있다.

만약 그렇지 않았다가는 다 녹아 정체불명의 물체가 된 질뻐기를 볼 수 있다.

마치 빙수에 연유를 부어 녹아버려 식감을 살리지 못한 상태의 것과 비슷하다.

참고로 요거트가 빠진 딸기스무디는 단 맛이 죽고 시큼한 맛이 강하게 난다.

개인적으로는 불호. 대신 좀 천천히 녹는다.






2. 종류

딸요스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A타입 : 몽땅 다 넣고 갈아버린 딸요스 
- 특징 : 음료의 색깔이 분홍색

예시)






B타입 : 플레인요거트스무디를 제조한 후 딸기청만 부어버린 딸요스
- 특징 : 음료의 색깔이 흰색 + 진한 딸기청의 빨강색 

예시)

미관상으론 다채로운 색상을 뽐내는 B타입의 딸요스가 더 맛있어보일 수도 있다.

딸요스에 대한 내공이 깊지 않은 사람은 절대적으로 A 타입의 딸요스를 마실 것을 권장한다.

그 이유는 B타입의 딸요스가 맛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뉴비들은 B타입의 딸기청과 플레인요거트를 적절하게 섞어먹지 못한다.

그렇기에 딸기청 한번 쭉 빨아들이고 플요스를 따로 먹게 되는 현상이 반복된다.

이건 마치 라면을 먹는데 물에 끓인 면과 국물을 따로 떠먹는 것과 같다.

고로 함께 갈아버린 A타입의 분홍색 딸요스를 먹도록 하자.

본인이 잘 섞을 자신이 있다면 B타입의 딸요스도 좋다.




3. 결론


필자가 추천하는 딸요스 BEST 는 다음과 같다.




부동의 1위 : 메리딸기 (요거프레소)

생딸기를 토핑해주는 궁극의 딸요스 , 양은 좀 적지만 퀄리티가

넘사벽이다. 맛으로는 그 어떤 딸요스도 능가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시즌메뉴라는 크나큰 단점이 존재한다.

가격은 6500원이지만 생딸기 값을 생각한다면 납득할 수 있다.









2위: 스트로베리 요거트 그라니따 (파스쿠찌)

마찬가지로 사이즈는 고를 수 없으며 6500원 고정이다.

다만 딸요스 위에 얹어진 그라니따가 딸요스의 지겨워질수 있는 밋밋함을 잡아주는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가격 외에 단점은 없다.

가끔 직원한테 스요그 주세요 하면 알아들을까 모를까 궁금하다.







3위 : 딜라이트 딸기 요거트 블렌디드 (딜딸요블)

3위에 넣기엔 많은 고민을 했다.

기존 리메이크 전 딸요블은 순위권 밖이었으나 리메이크 후 맛이 매우 괜찮아졌다.

하지만 가격을 생각했을 때 3위를 줄 수 있는가는 의문이다.

완전히 섞이지 않은 채로 주는데 그렇다보니 잘 섞지 않으면 B타입의 딸요스다보니

따로 따로 먹게된다.

가격은 레귤러 6100, 그란데 6600 벤티 7100원이다.

사이즈를 고를 수 있단게 장점이고 웬만하면 벤티로 먹자.

마찬가지로 직원한테 딜딸요블 하면 알아들을까 궁금하다.





#그 외 추천 딸요스 카페 : 하삼동커피, 카페051, 메가커피, 블루샥, 더 벤티 , 개인 카페(5000원 이상)

#그냥 그런 카페 : 할리스커피, 이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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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천 딸요스카페 : 컴포즈커피, 더리터, 탐앤탐스 , 빽다방, 개인카페(4000원 이하)

+ 투썸플레이스, 엔젤리너스는 딸요스가 없다.
+ 개인 카페인데 5000원 이상의 딸요스는 대부분 괜찮았던 것 같다.
    4000원 이하의 딸요스는 맛이 부족했다.
+ 개인적인 입맛이니 해당 브랜드의 가치와는 상관없다.,










그 외 강추하는 최근 필자가 발견한 꿀통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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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카페도 매우 괜찮았다고 한다.

사장이 딸요스를 워낙 좋아해서 그런지 신입딸기들에게

여태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길드를 선사해준다고 한다.

비록 초식카페이면서도 입장하기 위한 제한 (647)이 있지만

열정적인 초식딸기들을 위해 걸어놓은 선으로

본인이 얼마든지 검은딸기에 열정적이라면 문은 자동문 수준이라고 한다.

가끔 딸기캐러 거점도 가는데 무려 참여가 풀 자율이다 
(심지어 사장도 안한다고 한다. 신입이 참여하면 헤으응 가버렷)

그리고 딸기에 앙심을 품은 손놈들이 카페 밖에서 진상을 부리지만

딸기 먹는데 방해가 될 정도는 아니므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사장은 하는 일이 없어서 가끔 이렇게 호객행위나 하는게 전부라고 한다.





1.특히 관종들의 경우 가입 시 회개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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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믿거나 말거나 사장이 딸요스도 보내주고 순결도 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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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위라고는 일절 없는 대장 (귓한 사람 길드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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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원한다면 여자 흉내는 가능




+ 반대 취향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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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실수하면 끌려가서 회초리 맞고 인센 삭감당하는 '책임지는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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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들었다면 생각있는 딸기는 인게임 귓 !(귓을 잘 못봅니다! 바쁜척해서 ㅈㅅ)

보다는 디스코드 리버리버#7256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