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도
2022-10-0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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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선.. 내 개천절 어디갔서..여행 다녀왔는데 날아가있넼ㅋㅋ 금욜 건대입구 -> 서대문 -> 수원 픽업가서 형눈나동생들 태우고 삼척으로 출발 편도 5시간 운전 도착하자마자 짐 풀고 삼척 홈플러스에 장 보러 왕복 1시간 운전 숙소 도착해서 형눈나들은 짐 정리랑 청소시키고 나랑 동생들은 회 사러 나갔다 와서 바로 요리 시작 세팅 마치고 새벽 3시까지 미친음주 다음날 점저 3시까지 뻗어있다가 정신차리고 바로 바베큐 세팅해서 5시부터 파티 또 새벽 한두시까지 미친음주 하다가 눈나 한명이랑 바닷가 거닐면서 맥주 마시고 들어와서 치우고 잠 다음날 열시 기상해서 대충 씻고 치우고 챙기고 삼척 시내 가서 불짬뽕 먹으면서 해장 다시 서울로 편도 4시간 운전 서울 거의 다 왔는데 형이 '이제 술 좀 깨는 것 같은데 뒤풀이 할까?' 소리에 도발당하고 회비도 좀 많이 남아서 바로 포차 고고해서 밤 9시까지 또 미친음주... 각자 택시 타고 가고 대리 잡아서 집 온 다음 정신차려보니 하루 지나고 지금임 엌ㅋㅋ 아주 미쳤서 이직 전 마지막 여행이라 미친듯이 놀(마시)긴 했는데 황태콩나물해장국 먹어야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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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달된 인벤러 목도 해산물 파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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