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치? 부모님 돌아가신게 작은 일은 아니지..?
아무리 왕래가 없었다고 한들
무연고자 처리가 난 이리 마음 아플줄은 몰랐지
카페에서 혼자 줄줄 운다. 이미 지인들 위로도 많이 받았지만
혼자 있으니 다시 눈물나온다. 일도 안나가고 연락도 잘 안받고 이러고 있다
어찌 이러니 참 불쌍한 사람아. 억장이 무너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