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타 겜 했을 땐

다크에덴 오리진은 사냥하면서 간간히 떨구는 금괴 은괴 이런 재화  수집에 쾌감이 느껴지고

던파도 딱 3차 레압 갓 나왔을 때, 그거 가지고 싶다고 8캐릭 피로도 오링하면서 광부짓 했는데 결국 노가다로 구했을 때 달성감 쩔었고

롤도 나서스 같은 거하면 딱 스택농사에 보람감 느끼고.

메이플도 한참 할 때는 몹 우르르 뒤지는 부분에서 재미 느껴서 닥사만 해댔고

이젠 검사에서도 닥사해서 은화나 고어 카프 쌓이는 거에서 재미를 느끼는데

진짜 이렇게 보니 진성 노역 취향인 듯.
피케이도 나쁘진 않고 즐기긴 하는데.
남이 건들 때나 그렇고

운동도 딱 벤치 60  70  80 , 스쿼트도 80  90  100  110  120  드는 무게 느는 거에서 성취감이 크게 드는데.

이런 거 보면  그냥 단순 반복에서 성취감 좀 느끼는 듯.

나쁘게 말하면 걍 너무 구식적이고 아재틱 한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