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 소개부터 하자면 광명석이 출시되기 2주전에 길드내부이슈+현생때문에 접었던 쟁유저였음 사실 여기에 댈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그당시 찍어놨던 스샷들은 겜 삭제하면서 컴터 파일 정리한다고 다 삭제되버렸으니 믿거나 거르거나 알아서 하셈

일단 장단점부터 나열하자면 

장점: 
1. 변함없이 최상위급인 그래픽: 솔직히 그래픽으로 이겜 깔 인간은 없다고 봄 마치 실사같은 그래픽에 광원 그리고 화려한 스킬 이펙트 까지 펄어비스가 개발단계에서 얼마나 공을 들인지 알꺼같긴함

2. 호쾌한 액션성: 일단 본인의 본케릭은 닌자였고 각성 전승 둘다 다뤘었음. 닌자 특유의 무빙이라던가 스킬들을 써가면서 사냥콤보+다른 지점으로 이동할떼의 액션성은 갓직히 타RPG(로아, 던파등등)보다 더 좋았었음

3. 과거에 비해 많이 개편된 편의성: 일단 본인이 마그누스가 없을떼 플레이 했던 유저라서 그런지 타겜에 비하면 이해가 안되는 시스템이긴 해도 "검은사막에 포탈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꽤 괜찮은 시스템이었고 과거에는 창고에서 물건 입출시 그 창고이름에 해당되는 마을로 가야했다면 마그누스 이후에는 한곳의 마을에서 여러 마을의 창고를 관리 할수 있게 됬다는점 등등이 있음

4. 일방쟁 삭제 및 막피 제제: 막피제제에 관한건 본인이 제대로 확인한게 아닌 복귀했을떼 아직까지 남아있던 지인을 통해 들었던 이야기를 토대로 말하는거라 반박시 님말이 100프로 맞을꺼임 일단 일방쟁같은 경우 보통 쟁 사유에 대해서 누가 가해자였든 간에 항상 육식쪽이 초식을 서치해서 잡아먹는게 일반적이었고 초식 길드 입장에서는 수호신급 인원을 제외하면 방어기제가 없던것도 사실임 거기다 이겜을 오래했다싶은 유저들은 쟁 길드가 선포한 길드에 대한 티배깅이 얼마나 심했는지에 대해서는 다들 알꺼임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일방쟁 및 막피 재재에 대해서는 잘했다고 생각함

단점

1. 딜표기 없음: 딜표기 같은 경우에는 왜 아직도 안해주는지에 대해서 이해가 안됨 지인에게 들은 바로는 서버렉 때문에 모든 케릭터들의 스킬 타수를 조정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본인이 한참 과몰입하면서 겜하던 당시에도 딜표기의 필요성에 관해 이야기를 하면 항상 나오는게 서버렉이었음 하지만 이젠 서버렉을 완화 했잖음? 그럼 딜표기를 해도 괜찮은거 아닌가? 

2. 소프트캡의 존재: 소프트캡이라는 시스템이 새로 나왔던데 이게 알아보니 특정 사냥터에서는 몬스터에게 들어가는 피해량이 공격력의 얼마까지 한정되게 적용되는 시스템이라고 들었음 하지만 굳이 이걸 적용시킬필요가 있음? 사냥터 마다 수익 차이때문이라면 차라리 상 중 하 사냥터끼리 분류한다음 내부적으로 그곳에서 QA팀으로 사냥 수익의 최대치를 뽑은 다음 수익성 자체를 너프시키든 버프시키든 조정하면 될일 아님? 일단 본인이 보기에는 그걸 시행할 여력이 안되서 땜빵질로 일처리 해놓은 느낌이던데 다른 분들생각은 어떰?

3. 목표성이 없음: 사실 본인이 보기에는 이게 잴 큰문제 같음 물론 목표를 잡지 않고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힐링하는 겜이 존재하기는함 대표적으로 놀동숲이 있는데 이게임은 시스템적으로 대출을 갚아 나가면 집을 업글시키는것과 체집 활동 및 DIY로 섬을 꾸민다던가 수집요소라던가 하는 게임에서 제시하는 목표가 존재함 하지만 검은사막은 시스템적으로 목표를 제시하지 않고 그저 묵묵하게 방관할 뿐임 결국 스토리 다 밀고나서 유저 스스로 목표를 정해야 하는데 결국 대부분의 유저들이 사냥으로 스팩을 올리는걸 선택을 할껀데 스팩 올려봤자 이겜 자기 DPS확인 가능함? 아님 소프트캡으로 정해진 잡템효율의 한계를 돌파할수 있음? 난 몰?루?

4. 의상퀄리티 문제: RPG의 엔드 컨텐츠중 하나가 룩딸인거 다들 인정하자늠? 하지만 검은사막은 남케는 그놈의 철판때기 의상 그리고 샤이를 제외한 여케들 의상은 하나같이 하이힐이 필수인 의상 거기에 더해서 이해할수 없는 깃털과 비대칭 그래도 최근에 나온 현대룩 같은 경우에는 여케는 나름 봐줄만했지만 남케룩이었는데 옷 이름이 무슨무슨 요원인거 같던데 요즘 요원들은 옷을 저딴식으로 입고 임무수행하나? 차라리 댄디한 정장이나 슬림한 옷으로 디자인 했으면 이해는 갔을꺼임 한마디로 겜만 쳐하는 겜창ㅅㄲ 한놈이 어떻게든 힙해보일려고 입은 옷같음

5. BM에 관한 고찰: 이건 호불호가 갈릴꺼같은 이야기이긴 한데 간단하게 말해서 요즘 매출이 안좋았는지 어떻게든 좀 질러줘라 하는 상품들이 많이 생긴거같음 확률성 아이템도 많이 보이고 본인 기억이 잘못된건지는 모르지만 2년전에는 그런 상품이 별로 없던걸로 기억하는데... 

6. PVP컨텐츠의 붕괴: 앞서서 본인은 일방쟁 삭제+막피 재재를 장점이라고 적어놨었음 하지만 이건 비매너 유저들에 관한 문제였지 검은사막의 주 컨텐츠였던 거점전이나 붉전 같은것들을 이야기 하는거임 지인피셜로는 그동안 PVP컨텐츠에 관해서 여러가지 잡음이 굉장히 많았었고 그 결과로 초대형 PVP길드의 해체와 PVP유저들의 이탈이 가속화 됬다는 사실만 들었고 어떠한 경위로 그렇게 됬는지에 대해서는 본인도 잘 모르기 때문에 이걸 다루기가 굉장히 애매함 굳이 이야기 하자면.. 제한 거점을 늘렸어야 했나?

7. 펫 시스템: 기민함으로 설정해두고 사냥하는데 왜 바닥에 잡템이 남는건데 씨발 
 
등등 장단점들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본인 생각으로는 2년전보다 지금이 게임하기 더 편하고 좋아진건 맞음 하지만 검은사막을 계속 할꺼냐 라는 질문에는 굳이? 이겜보다 편의성 더 좋고 사람도 많고 스토리 좋고 레이드도 재밌는 겜들 많은데 이겜을 왜해야 하지? 라는 생각밖에 안듬 

그리고 올해 초부터 이슈들이 굉장히 많은거 같은데 갠적으로 한때 재미있게 했던 유저로써 안타깝기도 하고 아님 오히려 저딴식으로 운영했으니 자기가 지무덤 판거지 라는 생각들면서 통쾌하기도 함 그리고 지인 피셜로는 죽신무기 새로 나온것과 마계 업데이트 그리고 10년후 검은사막 대륙 어쩌구 하던데 본인 생각으로는 결국 머리깨진 검악귀+ 틀딱충들 붇잡아두고 돈이나 빨아먹다가 결국 섭종엔딩일꺼같은데 굳이 검은사막이라는 겜을 할 필요가 있나? 차라리 로스트아크를 하고 말지

아 그리고 내가 접을떼 분명 나한테 언젠간 후회할꺼라고 검은사막 찬양하던 틀딱 ㅅㄲ 한명 있었는데 그놈 검벤하는거 다 아니까 이말만 하겠음 겜꼬라지 보니까 잘 접었다고 생각드는데? ㅋ

그럼 본인은 이만 하던 로스트아크나 하러 물러가겠음 검은사막에 남아서 겜하실 분들은 계속 하시던가 아님 이겜 쉴드 치실분은 알아서 치시던가 하셈 짜피 그런다고 펄어비스나 김재희가 달라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