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욱 상황 보다가 계엄군이 국회 안으로 진입하려는거 보고 못 참고 바로 달려가봤습니다

양주에서 한 50분 정도 걸렸네요

그런데 막상 도착하니 계엄군은 이미 철수 했으며 국회의원들이 모두 입장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시민들이 막 이게 어떻게 된거야 하면서 계속 시위 하면서 기다렸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부터 국회 직원 분들 쭉쭉 들어가기 시작했고요

처음에 꽤 많았는데, 3시 정도 넘어가니 사실상 일단락이 되는 분위기라 저도 그 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추운 날씨에도 와주셔서 놀랐고 젊은 분들도 많더라구요





이 쪽은 답답한 시민들이 5번 문인가 후문 쪽으로 또 몰려가서 윤석열 욕 박았던 곳 

다이내믹한 밤이었네요

계엄이 몇 시간만에 풀리는 것도 웃기고, 전대미문의 돌아이를 대통령을 뽑았다는 생각 밖에 안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