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라 서버종료 컷씬

https://youtu.be/ulPfVgjMqnk?si=GT81cCUOuKHMRX3H

1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서비스되었기에, 유저들도 게임의 노후화와 한계를 어느 정도 체감하고 있었습니다. 급작스러운 '먹튀'가 아니라, 충분한 시간을 두고 예고된 '자연사'에 가까웠기에 비판보다는 "그동안 즐거웠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습니다.

ㅅㅂ 검사도 이제 호흡기 때야할것 같은데;; 존엄사로 가자!! 

- 파판:XIV 서버종료 컷씬

https://youtu.be/39j5v8jlndM?si=7dE6LGaP3Swk2lIz

서버종료 스토리

https://youtube.com/shorts/ISn3-d82pEA?si=lvE78wd6XE28A6vO

  • 보통의 섭종은 공지 한 장으로 끝납니다. 하지만 파판14는 서비스 종료 시점을 게임 내 세계관의 '종말(제7재해)' 스토리와 일치시켰습니다.


  • 달의 위성 '달라가브'가 점점 땅으로 떨어지는 공포스러운 연출을 인게임 날씨에 실제로 적용했고, 서버 종료 순간 시네마틱 영상(루이수아의 희생)을 송출하며 서버가 꺼졌습니다.


  • 이로 인해 유저들은 강제로 쫓겨나는 기분 대신, **"나는 이 세계의 마지막을 함께 지킨 전설의 목격자"**라는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보통의 온라인 게임 서비스 종료가 비판받는 이유는 **"나의 시간과 돈(추억)이 개발사의 사정으로 인해 일방적으로 휴지 조각이 되었다"**는 배신감 때문입니다. 하지만 두 게임은 달랐습니다.

    1. 소통: 개발사가 유저보다 더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진정성을 전달했습니다.

    2. 존중: 유저가 쌓아온 시간을 '데이터 삭제'로 퉁치지 않고, **'하나의 완성된 이야기'**로 매듭지어 주었습니다.

    3. 예우: 마지막 가는 길을 외롭지 않게, 성대한 이벤트나 스토리로 장식해주었습니다.

    결국 유저들은 **"존중받으며 떠나보냈다"**고 느꼈기 때문에, 비판 대신 박수를 보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검은사막?! 음.............

    갑작스런 새벽의 공지!! J로 부터!!


    왜?! 뭐?! 너뭐돼?! 이제 진짜 소통 끝ㅋㅋㅋ 개돼지들 붉사 할꺼임?! - 소통의 왕 J -

    이럴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통은 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