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오랜시간 버프 한번 없던 세이지를 탐방해보자

● 섬광화기술 재사용 대기시간중 사용  →  균열의 연결고리로 즉발

연구소에서 해봤을때 처음에는 적응이 안됬으나 하면 할 수록 괜찮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음. ※(때쟁 상황에서 안정적인 도주기로 활용 가능) 기존에는 C스왑, 또는 기술심화를 통해 비각으로 전환 후 사용하여 안정감이 떨어졌으나 이번 패치로 생존률 ↑
그러나..
각성이동기로 빠르게 이동해야 할 타이밍에 본인에게 선택권 없이 연결고리가 바로 발동되기 때문에 어느정도 숙련도가 요구됨
그리고 지구력 소모가 더욱 가속화되어 지구력 소모 감소 패치가 시급하다.
※(과충전 효과로 다른 스킬 사용후 섬광화 시전은 아직 가능하다)

위 단점이 하나 주고 하나 뺏는 느낌이라 하다보면 어떤 느낌인지 알게 될겁니다. 이 점이 좀 아쉽내요.




● 전력투창, 흐름기  :  슈아  →  무적  →  슈아  ,  경직 삭제

방어판정 추가로 인해 때쟁 상황에서 눈먼 스킬에 넘어지는 상황이 줄어들거라 예상
인파이터 싸움을 하는 세이지의 방어판정 없는 전력투창 사용은 굉장히 하이리스크였으나 이젠 어느정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
다만,  1대1 상황에서 나름 효자 cc기였던 경직 삭제는 상당히 아쉬움이 느껴짐 (본 전력투창 변경은 밑에 설명)




● 본 전력투창 : 전방 가드  →  타격 성공시 넉다운

가장 애매한 패치
흐름기에는 넉다운 효과가 적용되지 않아 본 단죄하는 뇌옥(첫 타격 성공시 기절)을 포기하고 찍을 만한 메리트가 없음
제대로 활용하려면 흐름기에도 넉다운 효과가 추가가 되어야함





● 잔류  :  전방 가드 삭제

★세이지의 특성을 가장 잘못 알고 있는게 아닐까 싶은 패치★
(잔류 + 다른시킬 시전)은 전력투창 뿐만 아니아 다른 스킬에서도 활용하는데 전가 삭제로 안정성 더더욱 감소.
밸런스 패치를 하는데 하나를 주면 자꾸 다른걸 굳이 뺐어서 눈치보며 패치하는 듯한 느낌이 들음.




● 섬광돌파  :  기술 사용후 시전 위치로 돌아오는 기능 추가

때쟁 상황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거라 예상됨
방어 판정이 없는 최대 5인에게 광역 디버프를 주고 본래 위치로 돌아가는 굉장히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




● ?? : 그래서 좋아진거 아니냐고?

음.. 개인적으로 죽은 캐릭 수의 입히고 놀려고 했으나 생명 연장된 느낌
저처럼 세이지를 계속 본캐로 유지해온 형님들은 오랜만에 자결장이나 붉전에서 한번 놀아보고 연구할 기회가 생겼고
신규 의상에 혹해서 넘어온 사람들은 솔직히 실망할 수 있음

#질문 환영
#다음주는 전세 패치해줘
#반박시 님 말 맞음
#반박시 님 말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