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월평원에서 마황에 대적할 그릇이라고 영수들 내력 실컷 받아 처묵하고서는

막사에 들어가자마자 왠 이름도 없는 엑스트라한테 뒷통수 처맞고 꼬꾸라질 때가 엊그제인데

백청산맥 넘어오더니 수십미터 밖 원거리에서 저격한 총알을 막아내고 있네...

막내 절세고수 맞나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