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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2 00:02
조회: 560
추천: 1
[모순] 마시로가 말하는 에스파냐~!! 짱나냐? ㅎ나도 마시로가 사용한 임펙트를 사용해봤어..
내 글 많이 읽으라고 원초적인 제목으로 쓴 점 너흰 낚인것이냐...^^ 포르투갈 유저 마시로가 쓴 글을 봤다. 내가 개습 귀금방에도, 네덜 국가방에도, 잉글, 폴투, 베네 대화방에도 들어가서 무역을 할 수 있었던 계기가 있다. 처음엔 공부를 요하는 이 게임...대항해시대 온라인~ 나중엔 채팅 한번과 검색으로도 무난히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는 렙까지 온다면 국가방에 들어가는 건 시간문제다. 사람 만나는 것이 관건이지, 특화 무역이나 뭘 해보겠다고 이리 저리 쑤시고 다니면 대화방에 들어가는건 정말 문제가 아니라 본다. 난 거기에 눈치까지 있었기 때문에 여러 국가방과 길드에 가입하여 많은 인맥을 겸하고 있는 건 사실이다. 내가 어제부터 터졌나? 리우데자네이루의 고의총폭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으로 글을 써 내려간 이유는 어디까지나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모든 컨텐츠는 열려있어야 한다] 라는 것이 내 기본입장이기 때문일 것이다. 처음에 나 또한 내게 불리한 컨텐츠 ( 해적, 사략, 항구봉쇄 등등 많이 당했다.)는 반대 입장이었지만, 대캐 타고 인도 가면서 유해에게 하루에 5번 이상 걸린 적도 있었다. - 그땐 잡해도 많았는데... ^^ 엥? 왠 잡솔..ㅋ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내게 불리한 컨텐츠를 반대한 입장으로 있다가 [헬리] 애들이 당당하게 "컨텐츠를 즐기는 것 뿐"이라고 말하며 해적질을 하던 모습을 보며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니 일리있는 말이었다. 자신의 기준으로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이 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이 자신의 기준으로 그 사람에게 그 일을 못하게 막을 권리는 없다고 생각된다. 못하도록 저지할 이유는 있겠지만, 권리는 없다. 모순이 있는 말이지만 자유 이외의 다른 가치관 - 경쟁, 믿음, 사랑, 종교, 이념 등등이 존재하기 때문일텐데, 어느 가치관에 비중을 많이 두냐 적게 두냐에 따라 각자의 판단과 행동이 다르게 표현되리라 생각된다. 포르투갈 유저 마시로의 글을 읽어보니 서버 초기 - 중기 때의 모습을 생생히 보는 듯 하여 섬뜩했다. 맞다. 나는 그때 에습케릭으로 열심히 리우 금을 나르기도 했고, 폴투케릭도 동원했다. 폴투가 리우를 먹던 그 시절 - 폴투 영지는 항상 귀폭상태에 놓여있었다. 나같은 경우는 에습케릭으로 에습영지에 매각하면 그만이지만, 폴투 유저들은 그게 아니더라. 에습 유저랑 많은 얘기를 나누고, 폴투 유저랑 얘기를 나누면서 알게 되었는데, 보다 빠르게 정보를 알고 있다라는 이점으로 상대방을 괴롭히는 법을 아주 잘 알고 있더라구...에습 유저가 폴투 유저를 상대로 말이다. 난 이 시점에서 항상 폴투케릭으로 금을 사서 에습케릭으로 매각하곤 했다. 왜냐하면 에습영지는 항상 귀금 시세가 좋게 유지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당연한 얘기지만 귀폭에 대한 대처가 그만큼 에습이 빨랐었다..그때만해도 말야. 많은 굇수들이 접을 때쯤에 초보였던 유저들, 중수가 되고 굇수들이 되더라구. 청출어람이라고 훗날 배운 사람들이 더 똑똑하고 더 잘 나가게 되어 있는것 같더라. 뭐 노하우는 그만큼 없겠지만..말야 ^^ 아무튼 초보시절부터 애타게 에습 고수들과 굇수들에게 더럽고 치사한 방법으로 피해보고 또 피해 당했던 유저들은 이젠 어느덧 굇수 또는 고수라 불리는 유저들로 성장하였고, 지금 에습을 상대로 이같이 징징징 소리를 끌어낼 수 있게 된 계기도 개습 유저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본다. 곧 지금의 비매너 행위라 부르는 행동으로 보복당하는 개습은 자신의 과거 비매너 행위를 보는 거울이라 생각하면 좋겠다. 비매너 행위를 하는 폴투 역시 마찮가지다. 그 어느 누구도 정당화 할 이유는 있지만, 상대방에게 자기만 맞다고 정당화할 권리는 없는것이다. 이러면 허공에 날리는 주장이 되고 말겠지. 그러나 우리는 컴퓨터나 지능 낮은 짐승이 아니다.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는 서로 다른 주장에 다른 의견으로 대립하고 있더라도 상대를 이해하는 날이 오게 되며 입장차이를 좁힐 수 있는 존재인 것이다. 그 날이 빨리 올지 아니면 아주 먼 미래의 이야기일지는 모르겠으나, 마시로가 말하려 했던건 분명 자기가 느꼈던 속내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알아달라고 말하려는 것이 아니었을까 싶다..^^ 개습의 사략과 항구봉쇄는 똑같은 모습으로 개습에게 보상해줬다. 초보를 상대로 개습의 고의공폭은 똑같은 모습으로 보상하게 되어 있는것이 세상의 이치가 아닐런지.... 왜 옛것을 다시 꺼내서 지랄하냐고 떠드냐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겠다. 이 게임도 옛날부터 진행해온 유저들의 세상이다. 옛 감정이 전혀 반영되지 않고 새롭게 출발하기란 무척 힘든일이지. 현실 세계도 마찮가지잖아. 일본-우리나라만 봐도 몇십년 몇백년이 지난 오늘도 옛날의 영향을 받는 것이 현실이다. 이건 가상세계인 대항해시대 온라인 게임이지만, 이 게임을 이루는 주인공이 바로 현재 우리가 살고있는 현실세상의 사람들이기 때문일것이야~ ^^ 개습은 따따부따 많이 해도 괜찮다. 그러나 너희들이 말했던 '컨텐츠를 즐기는 것~!!' 타인들도 그 컨텐츠를 너희들이 즐겼듯 지금 즐기는것 뿐이야. 그러니 너무 열폭하면 정신건강에도 안좋고, 보기도 않좋아.^^ 아까 이 말이 멋지던데.... 꼬우면 너도 까~ ㅋㅋㅋㅋㅋ 다시 한번 생각하자....역지사지................그럼 추석 잘보내고~ ^^ 이상 전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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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에서 떡밥 가지고 고기 낚는 어부~!!
고기 낚는 어부가 되지 말고, 사람 낚는 어부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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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을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