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팁게에는 처음 글을 써보네요

저는 아주 옛날에 하다가 지난 6월부터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

처음 레저렉션을 했을때 가장 놀랐던건 창고입니다.

창고가 왜 이렇게 커? 라떼는 창고 12칸이 끝이였는데?

공유창고도 있다고? 라떼는 부캐 템 옮길때 공방에서 보물찾기 했는데?

아무튼 오랜만에 해보니 편의성이 많이 개선되어서 좋네요.

저처럼 오랜만에 하시거나 신규 유입하신 분들을 위한 아주 작은 팁 소개합니다.



옛날에 cd 넣고 (혹은 립버전) 할때는 배틀넷 프로그램이 없었죠.

그래서 배틀태그라는게 저에게는 생소했습니다.

오버워치 같은 블리자드 게임을 하던 사람들에게는 익숙하겠지만요

배틀태그는 배틀넷 상의 내 닉네임 같은 개념입니다.

이 닉네임(배틀태그)로 친구추가가 가능합니다.

헬프게시물이나 나눔게시물에 보면 배틀태그를 남기는 경우가 많죠

처음에는 그게 뭔지 몰라서 그냥 넘어갔는데 편리한 기능입니다.



우측 상단에 몽롱한칠흑사자#32366 이라고 보이는게 배틀태그 입니다
(귀찮아서 안가렸습니다. 이게 뭐 비밀이라고)

배틀태그 오른쪽에 있는 아이콘을 누르면 배틀태그가 클립보드로 복사되지요

이 배틀태그를 가지고 친추를 할수있습니다.



친구추가 라고 보이시죠?

누르시면 친구추가 창이 뜹니다.



이렇게요.

여기서 친구요청을 보내고 상대방에 수락하면 친구추가 된겁니다. 

그럼 친구추가 해서 뭘 하느냐?

친구의 게임에 방제와 비번을 몰라도 참여가 가능합니다.

게임을 접속해서 대기실에 들어가시면



왼쪽아래에 친구목록 아이콘이 있습니다.

위쪽의 친구목록을 누르면 친구 리스트가 뜨는데

현재 접속한 친구리스트 에서 우클릭을 하시면 



이런 메뉴가 나오죠.

하단에 게임참가를 누르시면 해당 게임으로 접속이 가능합니다.

뭘 귀찮게 친추를해. 그냥 방제랑 비번 알려주면 되는거 아냐?

라고 하실수도 있죠. 

근데 아시겠지만 방을 만들어서 들어가면 몰라도 그냥 시작을 하시면

방제랑 비번이 괴상하게 생성되죠.

Game2534975139 뭐 이런식으로요

그리고 우버나 횃불 헬프 요청하실때 방제랑 비번을 게시판에 노출하시면

먹튀를 당할 가능성도 꽤나 있습니다.

배틀태그로 친추를 하면 어느정도는 예방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쌩양아치면 뭐 답 없는거구요

왠만한 분들은 다 아실거고 이게 뭔 팁이냐 하실수도 있겠지만

저처럼 렐름따운 풀리는거 기다리면서 포트리스 하던 아저씨들에게는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 써봤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