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추가)

다시, 디하 입니다!
자고 일어나서 오전에 확인하려 했는데 글 확인이 늦어졌네요.

밤 사이에 여러 의견 및 소감 댓글로 달아주신 분들께 고맙고, 
우선 글을 먼저 수정 한 후 차근차근 답글을 드리겠습니다!

일단 지금 화제글로 올라간 상황이고, ㅎㄱㄹ 관련 내용이 포함된 게시글이라,
인벤 정책에 혹여 위배되는 경우(잘 모르겠습니다), 혹은 신고에 의해 예고 없이 글이 내려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본인 판단 하에 직접 글을 내리게 될 경우 자게에 따로 언급하겠습니다.

본 글은 어디까지나 정보를 공유하는 차원이고, ㅎㄱㄹ 장려를 유도하는 취지가 아님을 밝힙니다!
그리고, 혹여 악용 목적으로 타 커뮤니티에 불펌 하는 분이 없길 바랍니다.  

한편, 수익을 내기 까지 디벤 분들께도 많은 조언과 도움을 받았었기에 가능한 부분이였고,
다시 한 번 고마움을 표합니다!

참고 차 원본 글 내용은 그대로 유지하고, 몇몇 궁금증 및 의문을 제기한 분들에 대해
Q&A 형식으로 추가 내용을 적겠습니다.
(화제글로 올라갈 동안 댓글 여론을 봐서 계속 업데이트 될 수 있습니다.)


1. '쌀먹' 노하우 관련하여 쪽지로 문의 주신 몇몇 분들께

- 미안하지만, 쪽지로 별도의 답장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세부적인 노하우는 추후 '솔방용탈셋노바소서' 관련 공략을 작성 하게 될 경우에만 함께 언급 할 예정입니다.
(다만, 계속 미루고 있어서 언제 공략글을 적을지는 미정입니다.)


2. 하루 평균 플레이 시간?

- 인게임에 플레이타임 기록 기능이 있었으면, 보다 확실히 체크 할 수 있었겠지만,
본인 기억 기준에서 하루 평균 플레이타임은 3시간 정도였고, 
겜블이벤트나 주말 테러존 핫플레이스가 연속으로 걸릴때는 5시간 이상 플레이한 적도 많습니다.
저는 핫플레이스 테러존 위주로만 파밍 하기 때문에, 플레이 시간 기복이 심한 편입니다.
장시간 게임은 체력이 딸려서 하고 싶어도 못하고, 
느긋히 유희용 캐릭 새로 키울 때만 장시간 플레이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저한테는 운이 크게 작용한 사항이겠으나 아이러니 하게도
1~2시간 단시간 플레이한 날에는 대부분 큰 득템이 있어서 디아 조기 퇴근(..) 한 경우가 많았으며,
5시간 이상 잡고 플레이한 날에는 폐지만 잔뜩 줍고 마무리한 날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꾸준한 폐지팔이(저한테는 유난히 각종 뼈대류가 많았습니다. 창고 감당이 힘들정도로..)가
저한테는 기본적인 재화를 쌓는데 큰 도움이 된 부분이며, 
폐지팔이에 의한 재화도 무시 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하루에 적어도 ㅎㄱㄹ 건수가 1~2회 이상 꾸준히 들어왔고(지금도 그렇습니다),
트래더리에서는 자주 거래를 해왔기 때문에, 
거래에 투자한 시간은 외적으로 더 들어 갈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3. 소소한 장사꾼?

- 별도로 저렴한 매물을 돈주고 사거나 해서 일명 '되팔렘' 한적은 없고, 
유희용 캐릭을 같이 키우면서 장비를 다시 되팔 때, 맞출 당시 시세보다 약간의 차익이 난 경우는 있었습니다.
ㅎㄱ 매물로 올린 것들은 최소 거래 가격의 재료템 또는 그 수준의 잡장비(...)가 대부분이고,
현재는 잘 안팔리는 시점이라 매물 50개 리스트가 쌓여 있습니다. (갱신하기 매우 귀찮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매물을 올려 놓으면 몇 일 지나서 찾는 분들이 꼭 있습니다.
꾸준히 수익이 나는 작은 노하우일 수 도 있겠네요. 그런데 이게 장사꾼?
  
일단 내용은 여기까지 추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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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인사드리고 잠이 안와서 다시 왔습니다. ㅎㅎ
조용한 새벽이니까 이런 글 올려도 크게 동요 되지는 않을 것 같아 슬쩍 올려봐요.
이런걸 올려도 되나? 고민한 끝에 글을 적네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작년 레저렉션 오픈 후 부터 파밍에 의한 실제 재화는 이 정도였다.
(안좋게 말하면 보통 쌀먹 이라고 부르죠?)

간략히 보여드리고자 함 입니다.
일단 거래 관련 스샷 부터 첨부하고요.



처음부터 ㅎㄱㄹ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첫 스탠 오픈 때 상급 뼈대에 상급 망명을 띄워보고, 네크 광패아뮬을 띄우면서,
고급룬 거래와 ㅎㄱㄹ를 처음 알아보게 되면서, 조금씩 수익을 내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트래더리 존재를 몰랐습니다.)

저는 수십년 게임 관련 취미를 계속 가져 왔지만, 레저렉션 접하기 전까지는 단 한번도, 
ㅎㄱㄹ를 해본 경험이 없었어요. 여러가지 이유로 꺼려 했습니다만,
레저렉션의 경우는 ㅎㄱ가치 매김이나 거래가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졌기 때문에,
관심이 갔고.. 관련 경험을 쌓아가게 되었습니다..

래더1기 나오기 전에는 잠시 접었기 때문에 큰 수익은 없었고 (아이템을 제값에 제대로 팔 줄도 몰랐고)
래더 1기 때는 소량만 거래 경험이 있었고,
래더 2기 와서는 파밍용 소서를 갖추게 되면서(솔방용탈셋노바) 본격적으로 수익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횃불따기 버스기사 같은건 하지 않았습니다.) 
거래 건수도 보시면 갑자기 월별 100단위 이상으로 확 뛰었죠.
제가 소비한 재화는 10장 안팍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책딘 까지 키워가며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폐지줍는법 아이템보는법에 조금이나마 눈을 뜨게 되면서(약간의 시세 차익 거래도 포함),
그리고, 저 스스로 파밍을 최적화 시키면서 크고작은 득템, 이따금씩 대박급 득템을 하면서,
1계정 및 하루 평균 3시간 정도 플레이 했음에도 쏠쏠하게 재화를 벌었다고 생각하네요.

물론, 더 전문적으로 파밍하는 하드유저 분들이 보기에는 귀엽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제 기준에서는 소서 하나로 이정도 까지 수익을 낼 수 있구나 스스로 놀란 부분도 있고,
살짝 자랑하고픈 생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뻘글 남기고,
여러분들은 어떠한지 궁금하기도 하고, 참고가 되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아무튼 말이 길어졌네요.
문제가 된다면 글 내리겠습니다.. ㅠㅠ (디벤은 잠시 떠나고 날이 밝은 아침에 확인 할 듯 싶습니다!)
다시 굿밤 되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