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2를 플레이할때 맵에 대해 알게된 작은 특징 2가지가 있습니다.
크게 중요하거나 유용한 건 아니지만...


성채 1층, 2층, 3층에서 위 스샷의 파란색 선으로 표시한 부분의 형태는 거의 다 막다른 길이더군요.
전체를 10이라고 했을 때 아무리 낮아야 8할이 막다른 길, 평균 9할 이상이 막다른 길이었습니다.

대개의 경우 저 형태의 맵이 막다른 길이란 것을 감안했을 때... 게임을 진행하면서 미니맵을 보았을 때... 저런 형태의 맵이다 싶으면 길 끝가지 가서 막다른 길인 것을 확인할 필요 없이 뒤로 빠져서 다른 길을 찾으면 될 것 같습니다.


이건 탈 라샤 무덤의 스샷인데요...
미니맵이 아닌 화면을 봤을 때 캐릭터 건너편의 방을 보면 방 내부의 형태가 약간이나마 보입니다.
건너편 방을 보았을 때 방이 저런 형태(구조물, 횃불 등)라면 막다른 방이니 길을 되돌아서 다른 길을 찾으면 됩니다.
이 경우 방의 문을 열어볼 필요 없이 막다른 방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