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드코어에서 본캐도 바바 부캐도 바바만하는 컨샙충입니다.
이번 시즌은 싱글 하드코어에서 하면서 현업도 챙겨가며 남는 시간 천천히 즐기고 있는데요
기록으로 남겨둘만한 내용이 있어서 저도 까먹기 전에 남겨놓을까 합니다.

싱글은 거래가 완전 불가능하다보니.. 바바리안 아이템을 직득하지 못하면
무쓸모 인데요.
본캐 바바리안이 저주캐라 득템이 없다보니 새로운걸(?) 체감하고 있습니다.

현재 트라빈컬 세팅
불카토스세트칼 신성한 임무(소켓x) + 레전드소드 투지 / 150방상 6라흡 슬가 / 캐츠아이목걸이(고양이의눈)
오네이트플레이트 웰쓰 / 5마흡 레어링 / 왜성링 / 고블린 토우 / 죽음장갑+죽음벨트
스왑 : 알리바바 , 3함성매직무기 / 그랜드 어레피참 3장 외 스몰피참 다수
함성후 피통 3000 / 용병 없음.

*세팅의 특징 : 캐츠아이 25민첩, 어레피참3장으로 명중률이 맨땅치곤 높음 5500대
*전장의 함성 + 전투의 함성 사용중.

현재 89렙 / 트라빈컬 TC86 지역레벨 82 / 슈퍼엘리트 몬스터+3 = 슈퍼엘리트 몹레벨 85



엠플맞은 상태에서도 덜 아픕니다. -> TC 대비 4렙 차이 나니까 몹들이 본체 바바리안을 못 때리는게 체감.
(계산해보면 정확히 나오겠지만 4레벨 정도의 차이는 명중에 영향이 꽤 있는거 같네요)
공식에 대입해보니 명중률이 떨어지는건 1~3%정도 밖에 안떨어지네요.
체감되는거에 비해서 떨어지는 수치는 적은듯합니다.

87렙, 88렙일때에는 엠플 지우기 위한 노력을 병행하거나, 몹과 전투를 벌리기 보다는 거리를 벌렸음
소용돌이를 돌더라도 사과 깎기 처럼 외각으로 돌아도 몹들에게 타격 받으면 2/3피가 날라갈 정도로
위기가 많았음.
근데 89렙은 엠플 맞은상태에서도 조금더 과감하게 소용돌이 돌진가능.


하드코어에다가 장비가 안좋다보니, 위기가 많아서 테러존 좋은곳이 뜨면 트라빈컬 외에 테러존 사냥을
병행했는데요. 액5 테러존이 아닌이상 트라빈컬보다 난이도가 낮았음.
특히나 액1 , 액3 테러존은 트라빈컬보다 편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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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더에서 할때에는 거래를 병행해서 75렙부터 트라빈킬 진입을 하곤했는데
스스로 난이도를 어렵게 만드는 행위 였던걸로 생각됩니다.
아이템이 받쳐지는 상황에서는 상관없지만(고뇌도 렙제는 59렙이니까요)

아이템이 준비가 안되거나, 안좋을경우 무리하게 죽으면서 트라빈컬 진입하기보다는
레벨링을 통해서 최대한 89렙이상 90렙정도까지 올라오는게 나을꺼 같네요.

파밍은 그 이후에 해도 충분할듯 합니다.

보통 트라빈컬에 대해서 맞는부분은 신경쓰는 사람들이 없기 때문에
기록으로 남겨놓습니다.

한줄 요약 : 몹과의 레벨을 4레벨이상 벌리니까 꽤 덜아프다.
           (89렙부터 위의 세팅으로 활력포션 먹을일이 많이 줄었다 -> 88렙까진 모자랄정도로 활력포션을 마셧다)


맨땅에서 바바리안으로 트라빈컬 진입하시려는 분들께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

ps. 거래를 못했지만 득템 내역.
     에테 15증뎀 콜로서스 불즈 통찰 17메디(이것만 팔아도 로룬은..나왔을텐데..)
     으뜸 불카토스링 - 창고행
     매직 5인첸봉 - 창고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