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만의 파밍의 재미가 경매장으로 말아먹은 디아3부터 사라져 버린게 가장 큰 문제점 같음. 

당시 디아3 개발자들이 자기들의 헬 난이도 액2 이후 디자인 실패를 경매장으로 퉁치고나서 
(던전 디자인 재설계를 고민하기보다 걍 경매를 막아버리면서 반복사냥의 동기부여가 반은 사라짐) 디아3도 재미있긴하지만 오래가는 즐거움은 많이 사라졌다고 보는데 디아4도 마찬가지같네요.

그나마 이번시즌은 혼돈템이 있어서 좀 달라졌는데 혼돈템 = 세팅과 파밍의 재미라는 부분이 크다고 봅니다.

그렇게 고집부리던 옆동네도 이번 3.27부터 가판대를 도입했는데 디아 개발진은 택도 없는

바알오브 타락 >> 축성 시즌 이딴거만 하지말고 그런거좀 따왔으면 좋겠고, 

무엇보다 파밍의 재미를 좀 느끼게 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