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적으로 말하면 전 50렙 찍었고, 시즌 1때 군단장 달았었고 시즌 2에는 명점 아예 포기했었습니다.

1. 명점 보상

이번 시즌 명점 자체는 굉장히 부정적이었습니다. 지난 명점도 솔직히 말하면 누가 더 사냥 꼬장 많이 가고, 누가 더 아침부터 밤까지 변신해서 차포 꼬장가는지였고, 매주 누가 더 명점을 많이 챙겨두고 새벽 5시까지 눈치 싸움하면서 명점 먹을지 말지 경쟁했던거 같습니다. 이번 명점은 엘리온이 공식적으로 pve를 하는 인원이 더 많이 달성했다고 하는데, 저는 정확히 말하면 시즌 1처럼 누가 더 오래 게임을 했는지인거 같습니다. 다만 한 가지 차이가 있다면, 지난번에는 투기장으로 명예점수를 얻을 수 있어서 명예 점수가 높은 사람들은 투기장이 필수였지만, 이번은 아니였다는 점 정도입니다. 밑에 몇몇 분들이 보상을 위해서 찬란을 안올렸다 말을 하셨는데, 전 이 부분은 공감이 안됩니다. 정말 진성으로 pvp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명점이 아까웠어도 찬란한을 교환했을거 같습니다. pvp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유독 과금을 많이 하는 이유는 단순히 뒤쳐지기 싫다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이 게임에 700만 원 가까이 현질했는데, 현질한 이유는 안하면 다른 어쌔들에 비해 뒤쳐지기 싫어서 였기 때문이었던거 같습니다. 찬란한을 안 올리면 다른 pvp유저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쳐지는 것이기 때문에 “난 pvp를 좋아하는데 명점 아까워서 찬명을 못 올렸다” 이건 말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이런거 때문에 다른 pvp 유저들이 상위 계급 유저들을 쌀먹이라고 부르는거 같습니다.

2. 월계관

전 저번 달 (9월 20일) 기준으로 월계관이 140개 있었습니다. 사냥 하기 정말 귀찮았고 할 이유도 없었는데 먼가 안 사면 안될거 같아서 사기만 했었습니다. 근데 50렙을 찍어야겠다 결심하고 하루에 5시간씩 (월계관 10개) 녹이고 3주만에 월계관 다 쓰고 지금은 50렙 찍고 사냥이 귀찮아서  인벤에 24개 있습니다. 전 월계관 골드 보상이 있어야 된다 자체를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보통 월계관을 300개씩 들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귀찮아서 사냥 안하는 사람들이 혹은 정말 바쁜 직장인들이 와서 엘리온 하면 차포 돌고 숙제할 시간이 없어서 월계관 사서 나중에 사냥해야지 하는 분들이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저말 사냥할 필요가 있는 직장인 분들은 주말에 어떻게든 사냥해서 월계관 쓰시던거 같았습니다. 단순히 본인이 귀찮아서 사냥은 언젠간 몰아서 해야지 이러면서 모아뒀다가 이번에 사라진다니깐 보상을 외치는 분들은 잘못된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지극히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아 참고로 전 명예점수 상위권 분들은 의상이랑 칭호 주는건 동의합니다! (의상 어짜피 루비로 사는구 검정색으로 염색한건데 의미가 있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