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이든 게임이든
분탕러든 충신이든
욕하는 사람이나 응원하는 사람
분노하는 사람 즐기는 사람
모두가 있었고

갈려나갔던 시간만큼
가치있었던 사연도 많고
기꺼웠던 것도
기겁했던 것도
많은걸 담은 게임이었음

특별히 좋을게 없을 정도로
여러모로 모두 즐거웠고
특별히 미울게 없을 정도로
여러가지로 문제도 많았었던 게임

그렇기에 .그러한 이유로
그렇기 때문에. 그리하여
그래서 ...
좋았던거 같음

오랜만에 들어가서
혹시 있을지 모르는
다시 돌아왔을지 모르는
사람들이랑 이야기를 나눠 봐야지

이제 먼 길을 떠나게될 엘리온을 추모하며
한글 남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