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먹고 애가 심장병걸려서 기침도 심하게하고 병원가도 나을 수 없대서 편하게 안락사시키기로 했어요ㅠㅠ의사도 애가 너무 괴로워하니까 안락사하는게 나을거같다고..10년 키운 강아지라 정도 많이들어서 마지막 보내는 길 조차 못보고 부모님이 대신 묻어주고 왔네요..분명 내 옆에서 헥헥거리며 나 반겨줄때가 엊그제같아서 더욱 안락사 하고 죽어있는 모습을 못보겠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