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 친구 육성.. 이라고 하지만
파판 6년차인데도 여전히 제 메인 직업 스킬도 잘 모르는 걸 보면 저 역시 뉴비일지도요;;
아무튼, 친구는 어제 드디어 타이탄을 만났고, 정복했습니다.
가이드 볼 때 이것 저것 기믹이 나오니 "안 돼, 못하겠어." 하고 덜덜 떨더니
막상 던전에 들어가서는 낙사 한 번 없이 무사히 해냈습니다.
겁이 많은만큼 이렇게 뭔가 해낸 뒤의 성취감이 어마무시한 듯 해요.

친구가 첫눈에 반한 모험가의 스웨터 + 부츠
룩템 가격이 높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아니었음 진작 파산해서 광 캐서 돈 벌어야 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