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오해는 정정하고 갑시다

파판 팬들이 파판14는 파판으로 안 친다 (X) → 이게 문제되던 건 구파판 시절 얘기
파판 팬중에 11과 14는 플레이하지 않는 팬이 있다 (O) → 지금은 이쪽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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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8회 레터라이브 - 앞으로의 10년 계획 특집 방송
내용정리(일본어) : https://forum.square-enix.com/ffxiv/threads/456925

방송시기는 효월 업뎃 후 ~ 6.1 이전



'혼자라도 함께라도 플레이할 수 있는 RPG'로의 진화

파판14는, MMORPG라고 불리는 장르의 게임으로서 전 세계의 분들이 플레이하고 있으며, 확장 패키지를 낼 때 등에 정기적으로 시장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돌파하지 못한 장벽이 2가지 있습니다.

첫 번째는 "파판 시리즈의 팬으로, 모든 작품을 해봤어요. 다만 11이랑 14는 빼고." 라는 말을 듣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매우 억울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은 파판11도 업데이트를 통해 상당히 혼자 플레이하기 쉬워졌으며, 파판14는 더욱 그 너머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온라인 게임은 인간관계가 번거로워서 좀..." 이라고 말하는 분이 계시는 점입니다. 이것은 파판14를 플레이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10년에 걸쳐 파판14의 장르를 MMORPG가 아닌 '혼자라도 함께라도 플레이할 수 있는 RPG'라는 새로운 장르로 만들고 싶습니다.

그래서 우선 패치 6.x 시리즈에 걸쳐서 트러스트 시스템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합니다. 물론 지금까지처럼 매칭으로 도전도 가능합니다. 어디까지나 스토리를 혼자 진행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기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창천 이후의 8인 임무는 패치 7.0 이후에 대응하게 될 예정입니다.
효월에서 8인 트러스트의 대응도 가능하다는 확증은 얻었지만, 기믹 조정을 포함해 매우 코스트가 많이 드는 작업이기 때문에 우선은 인던 대응을 우선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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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PD 합동 인터뷰
출처 : https://dengekionline.com/articles/119882/

인터뷰 시기는 위의 레라 직후

Q. 레라에서 '혼자라도 함꼐라도 플레이할 수 있는 RPG로의 진화'라고 하는 테마를 내걸었는데, 재차 지금 플레이하고 있는 플레이어 이외에, 어떠한 분이 플레이를 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계신가요? 예를 들면, '싱글 게임 느낌으로 플레이 해도 좋다'라고 하는 방향인지, '혼자서 플레이하기 시작한 분들도 온라인 커뮤니티를 접해 주면 좋겠다'라고 하는 타겟층의 확대를 의식한 것인지, 그 근처의 생각을 들려 주세요.

요시다 : MMORPG의 세계에는, 지금까지 현실 세계에서 겪은 적이 없는 문화나 체험이 존재합니다. 최종적으로는 그것을 여러분에게 전달하고 싶은 마음은 예전부터 변하지 않았습니다.
단, 여기까지 인지를 올려와도 '온라인 게임이기 때문에 플레이하지 않는다'라고 하는 것이 플레이하지 않는 이유의 필두가 되어 있다는 것은, 지금까지와 같은 방식을 하고 있어서는 안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이번 시책은 커뮤니티의 여러분이 친구를 초대할 때에, "시나리오는 전부 솔로로 클리어 할 수 있으니까"라고 하는 한마디를 할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Q. 커뮤니티를 넓혀가고 싶은 점은 변하지 않는군요.

요시다 : 맞아요. 파판14 시나리오가 좋았고 앞으로도 기대된다는 소감을 갖기만 해도 충분합니다. 이것은 작패유희를 실장했을 때의 이유와 같습니다. 그 중의 몇 %의 플레이어 분들이 우연한 계기로 친구가 생기거나 매칭으로 컨텐츠로 가보니 생각외로 즐거웠다고 느낀다든가, 그런 점이 연결되어 한층 더 거기서부터 새로운 확대를 보여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혼자서 플레이 할 수 있다'라는 요소는, '스토리는 혼자서도 볼 수 있어', '나도 할 수 있었으니까'라고, 새로운 플레이어에게 권유할 때의 '무기'로 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 메시지성은 게임 장르를 뛰어넘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거듭 말하지만, 파판14를 플레이해본 플레이어 분들은, '사람들과 논다', '세계에 사람이 있다.', '세계가 공유되어 있다'라는 것의 대단함과 재미에 도달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도, 칸막이를 보다 3배나 4배나 넓혀 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