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사
2024-12-06 07:59
조회: 920
추천: 1
신지역 후반 스토리 보면서 든 생각인데야슈톨라가 점점 치트캐릭이 되어가는 거 같음
이쯤되면 에오르제아는 야슈톨라 보유국이라 살아남았고 플레이어 일행은 야슈톨라가 팀에 끼어있어서 굴러가는 게 맞음 제1세계에 새벽 담가버렸을 때는 터줏대감이던 수정공이 정보의 집약체 포지션이었던 탓에, 효월 스토리에서는 아씨엔/고대인들이 일방적으로 지들끼리 알고 있는 역사를 풀어주는 탓에 잘 몰랐는데, 원래도 똑똑한 애가 빛전이랑 같이 다니면서 에테르 판독기를 눈에 탑재하고 아씨엔놈들한테 썰 주워먹으면서 경험치 쌓더니 보이드 스토리부터 "준비물만 있으면 차원 열 수 있겠는데요? 열었음 ㄱㄱ" 이걸 해내고 이번 투랄 대륙 스토리엔 그동안 모험에서 쌓아온 경험치가 존나 높아서 사실상 스펜이 도망칠 때부터 네비게이션 역할로 캐리함 오죽하면 알렉 연왕국 스토리에서 7.0 주인공인 우크라마트가 이야기를 못 따라가니까 "저게 뭔소리임?" 이러는데도 성공적인 결말로 끝맺어짐 이쯤되면 번개에테르 때문에 난리난 연왕국에 야슈톨라 한 명만 있었어도 부착형 기계고 신소재고 뭐고 해피엔딩이었을듯 싶음 걍 ㄹㅇ 야슈톨라는 늙고 병들고 지쳐도 빛의 전사가 지게에 태워서 다녔음 다녔지 뉴페이스로 대체가 안 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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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사
캐릭터에게 말쑥한 룩템 위주로 투영하고 플레이하는 유저 파이널판타지 ⅪⅤ (펜리르)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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