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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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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P가 말한 앞으로의 컨텐츠 개발 기조이번 레라에서 새 딥 던전 소개를 시작할 때 꽤나 길게 진지한 얘기를 했었습니다.
일본어 능력이 없는 저는 '어떤 플레이 유형의 유저도 모두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만들고 싶다' 라는 말만 이해하고 이번 딥 던전은 그런 생각을 바탕으로 만들었구나~ 하고 말았는데, 딥 던전에만 해당하는 얘기가 아니었습니다. 아래는 일본 유저가 트위터에 요약한 내용입니다. 파파고로 번역했습니다 FF14의 새로운 콘텐츠 설계 사상에 대해서 이번 딥 던전을 시작으로 FF14 전체를 변혁해 나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컨셉: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딥 던전' 이번 딥 던전의 컨셉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딥 던전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캐주얼하게 노는 분도, 하드 코어로 노는 분도, 솔로도 고정 파티도, 어떤 플레이 스타일의 분도 즐길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지금까지의 컨텐츠 설계의 되돌아보기 신생부터 10년 동안 FF14를 운영해 왔습니다. 패치 2.0 무렵에는 정말 콘텐츠가 적어, 통칭 '로보'라고 불리는 장비를 돌려 취득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 후 콘텐츠를 늘리는 데 주력해 왔습니다. 예를 들어: 홀수 패치: 얼라이언스 레이드가 있어 캐주얼 용 짝수 패치: 레이드가 있어 하드 코어 용 3.0부터는 노멀과 하드를 모두 구현 X.1 패치에서는 절 컨텐츠를 추가하여 하드 코어 계층에도 대응 그러나, 이 방법에서는 각 컨텐츠에 「캐주얼용」 「하드 코어용」이라고 하는 딱지를 붙여 버렸습니다. 개발자로서는 파도를 만들기 쉽고, 단기간에 많은 컨텐츠를 만들기에는 효율적이었지만, 문제도 있었습니다. 현상의 과제 인식 지난 PLL에서 여러분의 피드백을 보고, 저 자신의 생각을 바꿀 때가 되었다고 느꼈습니다. 현재 FF14에는 숫자상으로는 방대한 수의 콘텐츠가 존재합니다. 그러나 예를 들어 영식에 가지 않는 플레이어에게 영식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만일 전체적으로 10개의 콘텐츠가 있어도 : 하드 코어용 플레이어에는 3개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캐주얼 플레이어에도 3개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양쪽을 즐기는 플레이어라도 4~6 개 정도 결과적으로 누구에게나 10개의 모든 콘텐츠가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새로운 디자인 사상으로의 전환 거대한 콘텐츠를 만들면 모든 층의 사람들이 놀도록 하는 노력을 더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캐주얼한 분은 이런 놀이 방법이 가능합니다」 「하드 코어한 분은 이런 놀이 방법이 가능합니다」라고 하는 형태로, 하나의 컨텐츠에 복수의 즐기는 방법을 준비하는 방향으로 전환해 갑니다. 물론 절대적인 특화형 콘텐츠를 전 층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뾰족한 콘텐츠도 필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유지하겠지만, 가능한 한 많은 콘텐츠로 이 새로운 접근법을 채택하겠습니다. 딥 던전의 예 기존의 딥 던전에서는: 30층까지 : 스토리가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 전층 답파: 고정파티 전제로 한정된 층만 솔로 답파 : 극한의 하드코어 플레이 예를 들면 「파티에서 어려운 컨텐츠에 도전하고 싶다」라고 하는 층에 있어서는, 「솔로 답파」라고 하는 컨텐츠는 존재하지 않는 것과 같은 상태였습니다. 이후의 전망 이번 딥 던전은 이 새로운 사고방식의 첫걸음입니다. 7.4를 향해 개발 중인 밸리언트(변형) 던전에서도 더 많은 사람들이 놀 수 있도록 기존에 없던 보스 연전 배틀 등을 구현할 예정입니다. 10개의 컨텐츠가 있다면, 어느 플레이어에게도 적어도 7개는 즐길 수 있도록 궁리, 기획의 업데이트, 아이디어의 추가를 실시해 가야 한다고, 드디어 언어화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변혁은 하루아침에 실현되지 않습니다. 신생 때도 그랬지만 한 걸음씩 쌓아간 끝에 뭔가가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새삼스럽게 느리다'라는 의견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작하지 않으면 도달할 수 없다는 것이 저의 모토입니다. 깨닫는 것이 늦었지만, 지금이 그 시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든 콘텐츠는 여러분들이 다 빨아주신다는 기개로 개발해 나가니 꼭 플레이하시고 피드백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걸 활용해서 더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하나의 컨텐츠 안에 다양한 플레이 방식을 넣어 유저가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좀 더 폭넓게 컨텐츠를 즐기도록 하는 것이 앞으로의 컨텐츠 개발 기조. - 7.4에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는 변형 던전도 위와 같은 개발 기조를 삼고 있다. - 절 레이드와 같은 특정 층을 겨냥한 컨텐츠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 정도로 요약 가능해 보이네요. 지금 유저들은 다양한 부분에서 불만이 있어 만족시키기가 어려울 것 같긴한데, 과연 이게 신선한 혹은 긍정적인 변화를 줄지 어떨지... 근데 위에서 말한 '로보「ロボ」'가 무엇인지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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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링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