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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6 13:25
조회: 1,110
추천: 4
뉴비의 최저노초 극만신 도전기 2편때는 2025년 7월.. 감동의 효월 스토리를 맛있게 곱씹으며 스토리를 밀었고, 곧 황금 진입이 눈앞으로 다가와 새싹이 떨어지기 일보 직전이었다. 새싹이 떨어지고 나면 "그수있"이 디폴트였던 파티 채팅에서 "? 탱커님"이 디폴트가 될 차가운 파티 채팅으로 바뀌는게 두려웠다. ![]() 그래서 결론 내려진 생각이 바로, "새싹이 떨어지기 전에 실력을 키우자"였다. 우선, 최저노초로 극만신들을 신생부터 차근차근 도전해보기로 했다. (아싸 오브 아싸라.. 고정 공대 없이 그냥 파티 찾기를 올려서 도전하기로 했다.) ![]() 첫 도전은 유튜브로 플레이 영상을 자주 접했던 극 타이탄이었고 잠깐 영상을 보고 그 날 바로 도전을 해보았다. ![]() 클리어 목적으로 파티를 모집한게 아닌 그냥 1-2릴 정도만 경험할 목적이었기에, 결과는 당연하게도 실패였지만 조금씩 진도가 나아갈 때의 그 짜릿함이 너무 좋았다. ![]() 도전은 다음날 다시 계속되었고, 결국 새벽 1시 쯤 단단한 타이탄의 뚝배기를 부수게 되었다 ㅋㄷㅋㄷ ![]() ![]() 다음 날 도파민이 채 가시기도 전에 극 타이탄 첫 도전 때 같이 하셨던 분이 극 가루다 도전을 해보지 않겠냐고 귓말이 오셨고 비교적 순탄하게 최저노초 극 가루다까지 성공을 하게 되었다. ![]() 다음 도전은 추천을 받았던 극 라무 최저노초였고 좀 더 알아보니 탱커가 정말 재미있는 레이드라고 해서 기대감은 더욱 높아졌다. ![]() ![]() 처음엔 헤딩으로 도전을 하려고 했지만.. 탱커마저 헤딩으로 하기에는 한계가 있었고 컨닝을 해서 다시 도전했지만 결국 첫 도전은 실패로 막을 내리게 되었다. (새싹이 떨어졌다) ![]() ![]() 이틀 후 유능한 짝 탱커님과의 환상적인 탱교의 결과 결국 최저노초 극 라무도 성공을 하게 되었고 점점 더 파판14가 재미있어지기 시작했다. ![]() 극 라무를 마지막으로 신생 최저노초 극만신 도전은 끝내게 되었고, 다음은 창천 최저노초 극만신을 도전하게 되었다. 극 나오라로 창천 극만신을 화려하게 도전하려 했지만 첫 도전 당일에 시간이 많이 없었기에.. 극 니드호그로 선택하게 되었다. ![]() ![]() 다행이 1.5릴 정도만에 성공하게 되었고, 초행이신 분이 계셔서 더욱 즐거운 공략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공팟으로 모집해서 불과 몇 분전까지 생판 남이었던 사람들이 끝나면 서로 즐겁게 웃으며 덕담을 주고 받으며 사진을 찍는 이런 모습이야 말로 낭만이 아닐까? 앞으로도 낭만 넘치는 최저노초 극만신 도전기는 계속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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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아나2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