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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6 00:27
조회: 8,467
추천: 10
안녕하세요, 뒹굴길드의 세인입니다.안녕하세요, 뒹굴길드의 세인입니다. 사과글을 올리려고 계정을 이리저리 빌리고 하다보니 해체 글이 보이네요. 해체글 보다 늦게 올리게 된 점도 사과드립니다. 사설이 너무 길었습니다. 한사람에게 다수의 인원이 몰려가 괴롭히는 식으로 말을 하게 된 것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일의 발단은 부대채팅으로 도와달라는 식의 말을 듣고 이동한 것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개인 하우징에 다른 분이 잠수를 타고 안나가신다, 대화를 시도했지만 뭔가 말을 하시더니 잠수를 탄다, 도와달라, 하루이틀이 아니라 꾸준히 이러신다. 이런식의 내용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죄송합니다. 이에 대한 스크린 샷은 제가 찍지 않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얼추 제 기억력에 의존하여 쓰는 말입니다. 부대창에 하우징 위치가 떴고 그저 도와달라 말을 들은 터라 저도 텔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이동한 하우징에 그 아삯이님이 서 계셨습니다. 정확히는 아치형 입구 바로 옆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제가 본 것은 부대분들이 그 분을 깨우기 위함인지, 스킬을 사용하시는 모습이었습니다. 저도 홀리는 아니지만 성전과 메디카라를 한번에서 두번정도 사용했습니다. 욕을 직접적으로 내뱉지는 않았지만, 불쾌하게 느낄 수 있는 말을 농담식으로 내뱉게 되었습니다. 게임을 끄고나자 말을 잘 못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런 말을 해서는 안되었는데 하며 혼자 자책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주기적으로 여기에 왜 서계시는 것이냐, 이유라도 알려달라, 집 주인이 불편해 한다 라는 말을 반복적으로 하였습니다. 자리비움 표시가 뜨지 않아 말을 걸어보고자 내뱉은 말이라도 그리 쉽게 내뱉지 말았어야 함을 느꼈습니다. 제 3자가, 그 것도 우루루 몰려와서 두서없이 내뱉는 말에 불쾌함을 느끼셨을 아삯이 님께 사과드립니다. 사과한다는 말로 지난 일이 사라지지지는 않지만, 이렇게라도 사과를 드려야 할 것 같아 글을 씁니다. 저는 한동안, 아니 어쩌면 계속 게임에 접속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죄송스러운 마음도 있지만 이런 마음 상태로는 스스로 게임에 접속을 해 봤자 또 다시 일이 벌어질 것 같기 때문입니다. 부대 탈퇴는 번거로우시겠지만 부대장님께서 정리해 주시는 날에 탈퇴가 될 것 같습니다. 사과라는 단어 하나로 모든 것이 무마될 수는 없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다수의 인원이 한 사람을 괴롭히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막상 그 행위를 행함에 있을 때, 스스로가 그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는 것이 핑계로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생각하여 추후에 이런 일이 없도록 행동하겠습니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말처럼 저도 모르게 부대원분께서 도와달라는 말에 선뜻 달려가버렸습니다. 당사자도 아니고 제 3자의 입장에서 봐야했음에도 몰려가 행동한 점에 대해서 사과드립니다. 현실의 일이 있어 이렇게 늦게 사과글을 늦게 올리게 된 점 죄송합니다. 사과문이라고 쓴 글이 두서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 점도 죄송합니다. * 글에 빌어 또 죄송하다는 말을 씁니다. 해당 계정은 제 사과글을 위해 지인분께서 임시로 가입해 주신 계정으로 사과글이 올라간 후 탈퇴 처리가 될 예정입니다. 그렇기에 피드백이 필요한 건에 대하여 조금 늦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사과드릴 분의 닉네임을 제가 잘못 봐 오타를 내는 실수를 했습니다. 수정을 했지만 이미 실수한 점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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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