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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0 16:06
조회: 7,556
추천: 19
라이컨드(Vagrant)님께 사과문 겸 약간의 해명문?입니다.(더하기 표시가 붙은 건 처음에 올린 글에서 더 추가한 부분입니다) 안녕하세요 모그리 섭의 포르쉐입니다. 먼저 저는 의도적으로 몰아가기/거짓말을 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밝히며, 굉장히 주관적이고 편향된 글을 올려 백마님을 난처하게 만들고 시간들여 피드백하시게 만든 점에 대해 사과합니다. 처음에는 정말 뭘까 싶어 판단을 부탁하는 글로 올렸으나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 쓴 글을 보고 상황을 잘못 파악하신 분들이 달아주시는 댓글들에 혹해 닉네임을 밝혀버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오해를 먼저 풀고 사과문을 마저 작성하려합니다. 도발도 없냐면서 놀라는 댓글이 있었는데 저는 도발을 가져왔습니다. 탱커들에게 꼭 필요한 필수 스킬이라길래 암기 처음 시작할 때 도발+피의갈증을 가져오고 시작했습니다. +) 검술사 22 도끼 27입니다. 이 두개를 먼저 해놓고 암기를 시작했습니다. 또한 생존기를 최대한 돌렸다고 한 건 거짓말로 한 게 아닙니다. 어글과 딜에 신경을 쓰며 손이 쉬는 일 없이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눌렀기 때문에 최대한 돌렸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딜미터기를 사용하지도 않고 읽을 줄도 모릅니다. 또 생존기 사이클이 있다는 것도 이번에 다른 분들의 댓글을 읽으며 처음 알았습니다. 이건 제 공부 부족이니 이것 역시 죄송합니다. 또 몹 몰이에 대해서는 제가 용둥 탱 차행을 갔을 때 도와주신 딜러분이 A징을 찍어주시면서 여기로 가면 된다 라고 가르쳐주신 두 구간 (선잠자는 드래곤이 있는 구간) 에서 몰이를 했으며, 저는 여기가 공식처럼 몰아야하는 구간인 줄 알았습니다. 용둥 초행 때 몰지 않고 처음 두마리만 잡기 시작했다가 딜러분들이 먼저 달려가서 다른 몹들을 데리고 오셨었기 때문에 꼭 몰아서 잡아야하는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장비 부실인데 몰이를 했다는 점에 대해 템렙에 대해서는 아직 평균치를 잘 모르지만 던전을 여러번 돌면서 나름 신경쓴다고 신경써서 챙겨입은 템들이기 때문에 용둥을 돌아도 괜찮은 정도의 장비라고 생각했지만 제 생각일 뿐이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장판은 일부러 맞고있던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최대한 피하려고 노력했으며 여러 장의 장판이 동시에 깔렸을 때 미처 하나를 제대로 못 피하거나 최대한 적게 움직이려다 보니 선 판정에 걸려 맞았습니다. 그러나 역시 맞은 것은 사실이니 힐러님께 사과드립니다. 또 근딜이 있어 장판을 안피한 것이 아니라 근딜이 있어 최대한 적게 움직이며 피하려다 보니 움직임이 소심해져 선 판정에 걸린 것을 이야기 한 겁니다. 채팅을 다시 읽어보니 일부러 안 피했다는 것 처럼 읽히기도 하더군요 죄송합니다. 제가 조심했던 건 용둥을 가던 초반에 장판을 피하려고 이리저리 움직이다가 근딜러님께 그만 좀 움직이라고 한소리 들은 기억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산송장은 제가 아직 스킬 이해가 부족한데다가 매크로도 없어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저의 무지 때문에 피해를 보신 백마님께 굉장히 죄송한 마음입니다. 상황을 모면하려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죄송합니다. 절대로 몰아가려는 의도도 없었고, 처음에는 닉네임을 밝힐 의도 조차 없이 그냥 판단을 받고 싶었을 뿐입니다. 후에 귀가 얇아져 닉을 덜컥 밝혀버린 게 최종 결과이니 이 점에 대해서는 제대로 사과를 드려야겠지요. 탱커에 대해, 그리고 암기에 대해 배워나가고 있다고 생각했으나 그것이 부족했고 잘 알지 못하는 상태로 편향된 입장의 글을 올려 판단을 요청했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댓글로 피드백 주시면 얼마든지 수정하겠습니다. +)저는 이 일을 멀리 놓고 봐도 제가 무지함에 섣불리 잘못을 했을 뿐이지 또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고의적으로 장판을 맞고 서있던것도, 고의적으로 거짓말을 해서 백마님을 몰아가려한것도 아닙니다. 이 게임에 적응하면서 또 게임에 대해 공부해가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기 때문에 평소에 서투른 분들을 보면 많이 기다려드리고 격려해드리면서 즐겁게 게임하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물론 제 잘못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댓글에 너무 지나친 비방은 삼가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혼자 반박문과 사과문을 번갈아서 다시 검토하다가 리제네에 대한 이야기가 빠져 추가합니다. 저도 평소에 탱커분이 어글을 다 잡으시자마자 케알+신문+리제네 (종종 이러고도 피가 좀 부족하다면 케알을 한번 더) 이렇게 해놓고 딜과 힐을 번갈아 하는 편이기 때문에 리제네를 부탁드렸던겁니다. 저는 백마를 배울 때 탱이 어글을 다 잡고나면 리제네를 걸어도 전혀 상관 없다고 배웠고, 이동 중에 리제네를 걸면 어글이 힐러한테 간다, 라는 것만 알고있었기 때문에 리제네를 부탁드렸습니다. 라이컨드님의 반박문에 몰이 하고 리제네를 걸면 어글이 튄다고 되어있는데 이것에 대해 사과드리며, 그동안 제가 힐로 갔을 때 몰이 중에 리제네를 걸었던 탱커분들께도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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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넘뜨거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