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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3 17:19
조회: 2,582
추천: 1
하늘잔 중형 스위트 마이 홈Durandal 서버에서 플레이하는 Kirika Tilto 입니다. 글로벌서버 유저입니다만 하우징 꾸미기가 어느정도 완성된 기념으로 스샷을 올려봅니다.![]() 바깥에서 본 풍경입니다. 나나모 대풍차 바로 옆자리인 42번 M사이즈 토지이기 때문에 마켓보드까지의 접근성도 나쁘지는 않고, 아팔트먼트하고도 붙어있어서 아팔트먼트를 작업실 느낌으로 꾸며놓고 손쉽게 왔다갔다 할수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입구에 들어서면 메이드가 공손한 인사와 함께 맞이해 줍니다. 입구 좌측(입구에 들어선 캐릭터 기준으로는 우측)에 포션 자판기를 설치했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바로 앞에 집사 호출용 벨을 놓아두어서 대부분의 용무는 1층에서 처리할 수 있습니다. ![]() 1층의 전반적인 컨셉은 고급 레스토랑입니다. 정면의 바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만물상, 메이드는 저택 고용인이기 때문에 각종 가구나 염색약 등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 바 우측에는 2단 구조의 휴식 공간으로 되어있습니다. 캐릭터가 앉아있는 소파 바로 옆에 소형 오케스트리온이 설치되어 있어서 실내의 BGM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 바에 앉아서 좌측을 바라본 위치에는 작은 무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매터리어 상인이 드럼을, 고물상이 하프를 연주하고 소재상인은 전속 가수라는 컨셉입니다. 실내 BGM으로 Dragonsong 등을 틀어놓으면 제법 분위기가 납니다. ![]() 2층으로 올라가면 생활공간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좌측에 칸막이로 가려져 있는 부분이 침실, 중앙이 부엌 겸 식당, 우측이 작업공간이라는 컨셉입니다. ![]() 조촐한 부엌의 모습입니다. 나무 바닥에 불을 지피고 가마솥을 놓는것은 아무래도 위화감이 너무 커서 석재 매트를 한겹 더 깔았습니다. ![]() 침실 공간은 침대와 머리맡의 장식선반, 옷장이라는 콤팩트한 구성입니다. 침대쪽 벽면에는 홍련제 포스터를 붙여놓아 미녀들의 수영복 모습을 바라보며 아침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입구 옆에 이발사 호출용 벨도 보이네요. ![]() 카벙클 옷장 속에는 애장품 보관함을 겹쳐두어, 옷장을 우클릭함으로서 여러가지 코스츔을 수납하거나 꺼낼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 작업 공간입니다. 책이 잔뜩 쌓여있는 곳 바로 옆에 벽난로가 설치되어있다는 위험천만한 구성이 되어버렸네요(...) 벽난로 속에는 잘 익은 고기가 빙글빙글 돌아가고 있습니다. ![]() 작업공간에서 조금 더 오른쪽, 즉 계단 옆 복도에는 욕실을 만들어두었습니다. 욕실 바깥쪽에 사다리나 청소도구, 빨래 등이 놓여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 욕실 내부는 이런 모습입니다. 저놈의 욕실장 하나 얻겠다고 에우레카를 얼마나 돌아다녔는지...꼭 원하는 가구는 안나오고 다른것만 대여섯개씩 나오더라구요. ![]() 이번에는 1층에서 지하로 내려갑니다. 지하로 향하는 계단 정면에는 나나모 폐하의 초상화를 걸어두었습니다. ![]() 계단을 돌아내려가면 분위기가 확 바뀝니다. 마치 나이트클럽같은 화려한 조명이 엿보이는 지하실의 용도는...? ![]() 바로 보물 전시실이었습니다. 보석 진열대나 고급 도자기 등 뭔가 있어보이는데 집안의 다른 곳에 놔두기에는 너무 튄다 싶은 물건들은 모조리 지하에 보관해서 보물창고로 만들겠다! 라고 생각했는데...가구 배치 개수 50개 정도만이라도 늘려줬으면... ![]() 알라그 제국 옥좌의 좌우에는 소재상점과 봉공인(메이드와 같은 역할) 라라펠 NPC를 배치해 두었습니다. 이름은 왼쪽이 '도가스케', 오른쪽이 '우네코'.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 이름입니다. ![]() 입구에서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오른쪽 벽에는 영원한 좋은 친구 오르슈팡의 초상화를 걸어두었습니다. 일본도, 악기, 비공정 모형 등 팬시한 전시물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 반대편 벽에는 이다/파파리모 콤비와 해결사 콤비의 초상화, 웨폰 흉상과 도자기, 화장품 세트가 있습니다. 저 화장품 세트는 2층 생활공간으로 옮기고 싶은데 자리가 마땅치 않아서 고민중입니다. ![]() 계단 입구쪽 벽에는 민필리아의 초상화와 역대 FF시리즈의 주인공 의상을 입힌 마네킹이 세워져 있습니다. 테이블 한가운데 떠있는 것은 장비품 수선 기능을 갖춘 '수리 시스템'NPC입니다만 이용빈도는 거의 제로에 가깝습니다. ![]() 계단쪽 벽면 우측에 보이는 작은 방은 금덩어리로 가득 차있는 '진 보물창고'입니다. 벽면이 허전해서 뭔가 잔뜩 올려놓고 싶은데 역시나 가구배치수 제한의 압박 때문에 여의치가 않네요. ![]() 이 집의 최대 단점을 여실히 보여주는 스샷입니다. 집의 정면이 북쪽을 향하고 있기 때문에 낮시간은 거의 대부분 이렇게 집 앞쪽으로 그림자가 드리워진 상태로 지내게 됩니다. 길 맞은편의 11번/41번 토지가 정남향이라 스샷이 전체적으로 화사하게 나온다는 데 비해 많이 아쉬운 부분이네요. 하다못해 입구가 동쪽으로 나있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혹시 하늘잔 12번/42번 토지를 구매하실 일이 생긴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그럼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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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은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이 아니라, 자손들한테서 빌려 쓰고 있는 것이다."
- 아메리카 원주민의 격언. (시드 마이어의 문명 4에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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