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심판 저기 자꾸 반칙하는데요..




뭔 소리야 계속 플레이해



아 아니.. 계속 하자나요




뭐라는거야



아니 똑바로 보세요




뭐 뭔데




계속 손(SON)쓰자나요

안녕하세요. 피파온라인4 실축전술을 구현하고 있는 인벤닉 좀알자 입니다!!.!! ㅎㅎ

이번에 가져온 팀은 토트넘입니다. 토트넘의 수많은 경기 중에 저번 주 핫했던 경기가 있죠!!

손흥민 선수가 무려 한경기에 4골을 넣은 사우스햄튼 전입니다.!!

토트넘의 수장은 무리뉴 입니다. 사실 이 경기는 무리뉴 와는 상관이 없는 편이지만

그래도 무리뉴의 축구 철학을 한 번 보고 가는게 좋겠죠

아래는 무리뉴와 루이스 로벤코(포르투갈 일간지 "오조고"기자)와의 인터뷰 내용을 스크랩한 것입니다.(원본을 찾기는 힘들었고 블로그를 참고했습니다)

인터뷰에서 포르투 시절을 회상하며 무리뉴는 말합니다.

"바비 롭슨은 득점에만 초점을 맞춘다. 롭슨 전술의 최우선은 득점에 있다. 하지만 롭슨과 같은 공격적인 축구를 하기 위해서라도 그런 방식은 지양해야 한다고 본다. 나는 축구에서 조직력이 가장 중요한다고 생각하고 조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그런데 그런 조직력이란 바로 견고한 수비로부터 시작된다."

"첫째, 우리가 소유권을 가지고 있을 때, 미드필더는 언제나 삼각형의 형태를 유지해야 한다. 공격형 미드필더(데쿠)는 프리롤로 포지션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움직여도 된다. 그러나 그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볼 소유권의 유지다."

"둘째, 소유권이 상대팀에 넘어가면 적극적으로 압박해 최대한 빠르게 소유권을 가져와야 한다"

위의 내용을 보면 대강 무리뉴 감독의 축구 철학을 알 수 있습니다.

조직력을 중요하시하고 그의 밑바탕엔 수비 축구가 있다는

물론 이것 때문에 축구가 지루하다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래서 토트넘 팬분들이 요즘 뫼비우스 띠에 갇혀 있다는데 ㅎㅎ


(요즘은 손흥민이 잘해서 또 최근에는 사라졌다는...)

무리뉴 감독의 축구 철학을 알아봤으니 인제 경기를 보며 구현해 보죠

경기는 9월 20일에 있었던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입니다.

사실 이 경기를 쉽게 보자면 굉장히 쉽게 해석 할 수 있습니다.

공격적으로 라인을 올린 두 팀간의 뒷 공간 파기 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더 뛰어난 공격수 더 뛰어난 수비가 이겼다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이렇게 끝내버리면 아쉬우니까 대 승을 이끈 무리뉴의 변화를 알려드리죠

그건 후반전에 있습니다.

전반전만 해도 토트넘은 사우스햄튼에 이끌려 다닙니다. 그건 사우스햄튼이 중원싸움에 윙 들도 관여하게 해 중원싸움 인원을 늘린체 경기를 했기 때문이죠. 전방의 뛰어가는 선수를 위해서 패스가 필요한데 그게 중간에 끊기는 겁니다.


(상당히 좁은 간격으로 압박을 들어오는 소튼 선수들)

그래서 무리뉴는 다른 방법으로 풀어냈으니 그건 수비라인을 내리는 겁니다.

전반전 토트넘 수비(전진해서 공을 뺐으려 함)


후반전 수비라인(지역방어로 내려서 플레이)

수비라인을 내리면 자신들의 뒷공간은 안내주면서 오히려 상대방 뒷공간은 넓어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 변화 덕분에 손흥민은 3골을 추가적으로 몰아넣을 수 있던 것이죠!!

이게 참 처음부터 노린체로 전반을 상대한테 준건지 모르겠지만. 이게 알고 나니까 머리가 띵해지네요. 아 이 내용은 새벽의 축구전문가님의 전술설명을 참고했습니다.

또 부분전술을 보면 케인의 조력자 역할 입니다.

이번 경기에서 뒷공간을 계속 노리는 전술을 보여준 토트넘은 평소의 포워드던 케인을 조력자 역할을 줍니다. 확실히 케인은 침투에 능하기 보다는 중앙에서 견디면서 골을 넣어주는 유형이니까요.



또 주목해 봐야할 선수는 저는 은돔벨레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은돔벨레는 이른 시간 교체 아웃되서 이 경기에선 크게 활약하지 못했다고는 하지만 전반에 보여준 공격형 미드필더의 은돔벨레 모습은 괜찮았다고 봅니다. 위의 무리뉴의 인터뷰에 부합하는 모습을 보여줬죠. "공격형 미드필더는 프리롤을 취하고 그의 주된 역할은 공은 소유다" 이를 제대로 실천해주는 모습이었습니다. 공을 받고 탈압박으로 공을 소유한뒤 전방으로 뿌리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죠.



그래서 사우스햄튼 전을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1. 케인의 조력자 역할

2. 손흥민 모우라의 침투

3. 은돔벨레의 공격형 미드필더

+ 무리뉴의 비대칭 풀백활용(한쪽 풀백이 오버래핑하면 다른 풀백은 내려와 3백을 이룬다)

인제 이 부분들을 참고해 피파에 대입해 보겠습니다.

1. 포메이션

-포메이션은 기존의 4231형태의 틀을 깨고 포지션을 줬습니다(그냥 하면 재미없으니까.. ㅎㅎ) 포지션을 준 참고 사항은 whoscored 내용을 참고했습니다.




2. 전술

- 최대한 침투 전술로 맞추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저런 시도도 많이 해봤습니다. 제가 가장 고민이었던 부분은 전개 공격 부분의 자유도 입니다. 조직적이냐 자유로움이냐.. 저는 이게 쪼금 취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직적으로 두면 침투를 조금 더디게 하는데 포지션의 변화는 적습니다. 침투할 친구위주로 침투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자유로움으로 둘경우 침투를 더 적극적으로 합니다. 하지만 포지션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취향이라고 생각되니 이는 맞추시는 분 취향에 맞추시면 될거 같습니다. 저는 자유로움 자유로움을 씁니다. ㅎㅎ )





3. 개인전술

- 저는 개인전술이 약간 토핑이라 생각됩니다. 그냥 각 부분의 포메이션별 강조할 부분을 강조해 줬습니다.



기타 플레이gif









이상으로 토트넘 (vs 사우스햄튼) 전술을 마치겠습니다.

추가적인 플레이 영상과 쉬운 설명은 아래 링크의 동영상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감독 복사 명은 맨뒷자리 입니다

(팀갈을 많이 하는 편이라 감독 복사가 의미없을 수 있습니다. 그럴 시 본문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