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금액대별 주공단일팀 추천드렸던 사람입니다. 당시 만년 챌린저인 상태에서 LH주공단일팀을 추천드렸었습니다. 당시 최종버전(현 메타에 맞게 보아텡> 바란 팀캐미를 받기 위해 쿠르투아) 

 

위와 같고 현재는 시세가 더 떨어져서 150억에 맞출 수 있네요(갠적으로 풀백 금카는 나중에 구입하시는 걸 여전히 추천) 그런데 이 스쿼드는 위로 올라갈수록 점점  선수격차에 의한 차이를 심하게 느끼게 되었고 티어는 몇개월째 챌린저에서 제자리걸음이었습니다. 

그래서 주공 + 알파로 여러가지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이 글은 그에 대한 보고이자 팁을 드립니다.  
-> 급하신 분들은 맨아래요약있습니다!

1. 첫 번째 - 골키퍼를 저급여로 줄이고 양쪽 사이드를 고급여 풀백으로 바꾸는 방법


-> 실험 당시 제 스쿼드입니다. 손흥민 페리시치 +7카는 +5카로 생각해주시고 봐주세요 

 네드베드를 > 손흥민으로 바꾸고 양쪽 사이드를 고급여풀백으로 바꿨습니다. 키퍼는 저급여중에 가장 대중적이고 잘 막는다고 소문나고 팀캐미를 유지할 수 있는 아레올라를 가져왔습니다. 확실히 고급여풀백으로 바꾸고 안정적인 빌드업과 저급여보다 안정적인 수비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잘 막는다고 소문난 아레올라가 생각보다 어이없이 먹히는 경우가 너무 많았고 고급여키퍼가 가져와주는 먹혔다하는 순간에 막아주는 그런 부분이 사라지다보니 오히려 챌린저에서 월클까지 티어가 떨어졌습니다. (참고로 전 키컨을 잘 못합니다. 키컨 잘 하시는 분들은 이 스쿼드도 추천드립니다.) 
 다시 스쿼드를 바꿨습니다. 

2. 중급여키퍼와 중급여풀백 



20챔스쿠르투아 고강이 LH쿠르투아와 능력치 차이가 크지 않다는 걸 기반으로 저급여 > 중급여로 바꿔주고 
남는 급여 한도에서 가능한 가장 좋은 자원이라고 할 수 있고 많이 사용하시는 대표적인 풀백 20A리스제임스(첼시캐미) , 19S 알폰소 데이비스(뮌헨 캐미) 을 가져왔습니다. 
 키퍼는 LH쿠르투아와 비교해봤을 때 정말 별 차이를 못 느낄 정도로(아니 오히려 더 좋은 것 같은?) 챔스 쿠르투아가 정말 좋더군요 가격이 좀 나가지만 충분히 메리트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중급여풀백은 라이브하고 별 차이를 못 느꼈습니다. 그나마 리스 제임스는 하키미와 비견될만했지만 알폰소는 오히려 테오보다 못한 것 같은 느낌마저 줬습니다. 돈은 더 들었는데 그전과 별 차이를 못 느끼는 상태가 됐습니다. 
 티어도 챌린저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결국 다시 고급여키퍼하고 저급여풀백으로 돌아가서 한 동안 정착해서 티어를 올리기 위해 아둥바둥거렸습니다. 여전히 챌린저였습니다. 이때부턴 전술을 바꾸는 걸로 티어를 올려보고자 했지만 결국 제자리 걸음이었고 전술도 다시 돌아왔습니다. 제가 현재 사용하는 전술이 현재 메타 가장 저에게 맞는 전술이었습니다... 
새로운 시도로 

3. 고급여센백과 중급여키퍼 



 저번 실험으로 중급여고강키퍼(20챔 쿠르투아)가 생각보다 좋다는 걸 깨달은 걸 기반으로 급여를 아껴주고 그 급여를 센백에 투자했습니다. 항상 수비에서 아쉬움을 느끼고 있었기에 고급여센백이 이를 해결해줘서 1점차 승리를 줄거라 믿었습니다. 
 LH주공단일팀에서 활용하기에 좋은 캐미는 두 가지입니다. 호날두 호돈을 사용한 레알캐미, 발락과 굴리트를 이용한 첼시캐미. 첼시 수비진보단 레알수비가 더 좋고 또 풀백캐미 받기도 좋다고 생각했기에 토티 라모스와 지금 한창 좋다고 소문난 토츠바란을 가져왔습니다. 
 확실히 고급여센백은 뭔가 보여줬습니다. 특히 라모스는 '람장군!!' 이러면서 막아주는 장면이 간혹 나왔고 이래서 토티가 최고라고 하는구나라고 느낄 때도 있었습니다. 바란은 전체적으로 준수했습니다. 
그런데 급여 및 금액 투자대비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특정 몇 몇 상황을 제외한 일반적인 상황, 예를 들어 뒷공간 수비나 수비라인 유지 후 압박. 자동수비에 기반한 컷팅 같은 경우 토츠 바란이 하는 건 주공바란도 할 수 있었고(오히려 더 느려서 짜증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지공상황에서 라인에서 자동수비로 컷팅해주는 건 말디니도 가능했습니다. 
 분명 토티 라모스 토츠 바란이 좋긴한데 생각보다 좋지가 않네라는 결론을 얻게 됩니다. 이때도 챌린저였습니다. 
-> P.S 물론 제가 고강이 아니라 +3카라서 그런 걸 수도 있습니다....이 부분은 저와 같은 경우에만 참고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여기에서 한 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굳이 센백에 급여 투자할 이유가 있을까? 

네 이거를 말씀드리기 위해서 제가 했던 과정들을 설명드렸습니다. 이 스쿼드로 바꾸고 바로 슈퍼 챌린저를 달 수 있었고 기어코 챔피언스까지 만들어줬습니다. 아래와 같습니다. 
 



드디어 챌린저를 뚫고 슈챔 달성했을 때 스쿼드입니다. 그 전 실험으로 생각보다 고급여센백과 주공센백이 별 차이가 없다는 걸 기반으로 저급여 센백을 찾던 중 현재 메타에서 가장 선호되며 효율이 좋다는 뤼디거를 가져오기 위해 첼시 캐미로 갔습니다. 또 20챔스 리스 제임스가 가격대비 능력치가 좋은 점도 한몫했습니다. 
 가장 걱정인 건 토모리였는데...주공 바란과 별 차이를 못 느꼈습니다. 지금 메타는 결국 속도메타이고 토모리하고 바란이 속도가 비슷합니다. 뤼디거는 오히려 더 빠르구요. 
 지공상황에서도 어차피 지금 수비들 인공지능이 너무 좋습니다. 그건 급여가 낮아도 똑같습니다. 수비라인만 잘 유지해주면 고급여센백과 별 차이를 못 느낄 뿐더러 양쪽 고급여풀백이 컷팅해주는 상황이 더 많아서 수비안정감도 더 증가했습니다. 슈챔 달 때 아쉬웠던 건 벤칠웰이 생각보다 느리다는거였고 이건 나중에 +7카를 구입하는 걸로 매꿨습니다. 그나마 좀 낫더군요 
 그 결과가 몇개월 이상 챌린저인 사람을 챔피언스로 만들어줬습니다. 

전 이제 한 가지 실험만 더 추가로 진행한 후(저급여 레알 센백 고강 밀리탕 주공바란과 고급여 레알 풀백) 주공단일에서 졸업하려고 합니다. 피파에서 가장 목표로 했던 티어를 달성했기 때문에 이제 성능보단 감성으로 가려고 합니다. 다만 했던 실험들을 치우고 가기에는 아쉬워서 다시 글을 남깁니다. 

또 지금도 무과금이거나 소과금이신 분들은 저같이 주공단일에 정착해있는 걸로 압니다. 제 글이 그 분들께서 티어 올리는데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내린 결론으로 현 메타에서 가장 추천하는 200억 스쿼드와 5줄 요약을 남기며 오늘도 건승! 







요약(전제조건 - 주공단일과 비슷한 스쿼드인 상태와 중소과금인 유저들분 대상) 

1. 저급여키퍼 + 고급여풀백 = 저급여키퍼가 너무 차이가 심하다. 

2. 중급여키퍼 + 중급여풀백 = 중급여풀백과 저급여풀백이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다. 

3. 중급여키퍼 + 고급여센백 = 고급여센백이 좋긴하나 급여대비 기대값보다 못하다. 

4. 고급여풀백 + 저급여센백 + 중급여키퍼 = 현 속도 및 수비 인공지능이 좋은 메타에서 가장 최적이라고 필자가 추천 

-> 이 결론은 필자가 실험을 통해 얻은 주관적인 의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