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스가 미쳐버린 아스날..!
원래 아스날 팬은 아닌지라 많은 경기를 보지 못해서 
최근 토트넘전을 토대로 전술을 짜보았습니다. 

<포메이션 : 4-2-1-3> (저는 공격과 수비를 두 포메로 나눠서 사용하므로 실축 구현 공격 전술 기준입니다.)


양쪽 윙은 넓게 벌리는 LW, RW
제주스는 히트맵 상 공격진영에 넓게 분포하지만 아무래도 왼쪽 하프스페이스쪽에서 인상깊어서 LF
파비우 비에이라 자리는 외데고르가 위치하였고 RAM
자카와 엘네니(파티)가 각각 LCM, RCM
그리고 포백.

<개인전술>

LW,RW : 측면에 위치, 측면 대기, 뒤에서 침투 
-드리블과 개인기가 좋은 마르치넬리, 사카 선수는 측면에서 일대일을 치며 들어오는게 위협적입니다. 
LF : 중앙에 위치
-제주스는 완전히 스트라이커처럼 박스안에서 골만 노리는 게 아니라, 직접 드리블 치고 올라가기도 하고 받아주기도 하기 때문에 균형잡인 공격을 두었고요, 하프 스페이스나 그 부근의 공략에 집중하기 위해 중앙에 위치로 두었습니다. 양쪽 윙이 이미 넓게 벌리기 때문에 넓은 지역으로는 걸지 않았구요.
RAM : 측면대기
-토트넘전에서는 외데고르가 이 자리에 나왔는데 골결정력보다 패스가 좋은 선수이고, 히트맵상에도 패널티 박스 침투 모습은 거의 없었기에 박스 바깥에서 자리잡도록 하였습니다.
LCM : 균형잡힌 공격, 측면대기  /// RCM : 후방대기 , 측면대기
-요즘 자카는 공격적인 면에서도 활약이 돋보입니다. 박스 안까지 들어가서 공격에 가담하는 경우도 있기에 균형잡힌 공격으로 두었고, 반면에 RCM인 토머스 파티는 박스 침투보단 바깥에서 수비에 대비하거나 중거리 각을 보죠.
LWB,RWB : 균형잡힌 공격
-진첸코와 벤화이트는 때때로 오버래핑을 하고 공격에 도움을 줍니다. 약간 중앙지역?에서 움직임을 가져갈 때도 있지만 피파니까 따로  LDM이나 RDM 등으로 설정하지 않았습니다.

<팀전술>

발빠른 공격수들이 넓게, 빠르게 올라가도록 전개 탭에서 85 / 85 로 설정하였고
나머지는 본인 취향에 맞게 하시면 될듯 합니다.

참고용 수비 포메 및 전술


제주스는 LAM에서 전방 대기로 두어, 전방 압박만 하고 더이상 내려오지않게 해야
역습 시 좀더 높은 위치에서 출발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실축 구현을 위한 전술이니 공경에서 사용하지마시길..! (BUT 좋을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