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뽕이라 가져온게 아니라

지금은 진짜 압박축구가 대세이고
클롭 투헬은 그냥 압박아닌 굉장히 전술적으로 역사를 쓰고있죠.

과거보다 훨씬 전술적이고 체계적인 팀축구에
대세는 압박인 시대인데 여기에 박지성??

맨유에서는 척추같은 역할이라 수비만 언급되는데
실축보신분들 국대에서 플메역할도 미쳤다는건 다 알죠.
이것이 맨유수준이라 말나올정도로 키패스 드리블 돌파까지..
아시아뿐아니라 유럽과의 경기에서도 공격능력이 통했죠.
그리스랑 우루과이전 하이라이트만봐도 압도적이었고.

특히 2006~2010 국대경기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개똥슛 1대1 말아먹기 매우 흔했잖아요?
토탈싸커시대로 요즘만큼 수비전술 조직력이 체계적이지않아 골찬스많았고 월클격수도 개똥슛에 놓치는거 많았죠.

한국은 오죽했을까? 박지성이 만들어준 찬스 진짜 많았었죠.
컷백도 없고 세밀한패턴도 없던시대라 날려먹는게 당연했던거지.
국대성적좋아서 미화된거지 허정무 슛해설이 이상한게 아닌ㅋㅋ
그만큼 축구도 통계가지고 많이 정교해진거 같네요.

없던 시대라서 더 빛을 발한걸까?
요즘같이 체계적이면 더 빛을 봤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 멘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