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는 킬리안 음바페가 향후 2주 안에 합류하기로 한 결정을 발표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스페인 축구 전문가 기욤 발라그가 전했다.

음바페의 계약은 이번 여름에 만료되고 BBC 스포츠는 그가 4월에 레알 마드리드와 조건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PSG는 앞으로 두 시즌 동안 그를 구단에 머물게 하기 위해 1억 5천만 유로의 사이닝 온 피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하지만 레알은 그가 곧 결정을 공개하기를 기대한다.

음바페는 6월 초 네이션스 리그 경기를 위해 프랑스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며 레알은 그 전에 음바페 영입 발표를 예상한다.

발라그는 "레알 마드리드는 PSG가 1억 5천만 유로의 사이닝 온 피를 제안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에 합의된 조건이 존중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 이후로, 마무리해야 할 것들은 초상권 계약과 관련된 다른 것들이지만 레알은 개인적인 조건이 합의되었다고 주장한다.”

"레알은 그가 프랑스 대표팀에 합류하기 전에 레알 마드리드에 갈 것이라는 결정을 내릴 것이라 확신한다. PSG에서 나온 뉴스가 있을 때마다, 레알 마드리드의 메시지는 '걱정 마세요'였다."



[데이비드 온스테인] 음바페는 파리의 시즌이 끝나고 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파리는 새로운 공격수를 찾는 중


PSG는 음바페가 이번 여름 그들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떠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미 이적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워드를 찾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