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의 전신인 유러피언컵은 리그우승팀 1팀씩 나와서 그중 챔피언을 가리는 대회였고 유에파컵은 리그2위~리그당 순위 이렇게 출전을 해서 우승하기가 더어려웠음

웃긴건 첨엔 유러피언컵이 인기가 더 많았는데 갈수록 유에파컵인기가 높아지더니 급기야 넘어서려고 했던거임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서 지금의 챔스와 유로파로 갈라놓은거

취지는 리그1위팀끼리 진정한 챔피언을 가리자 였는데 노잼이 되버린거임 근데 유에파컵은 밑에서부터 다 이기고 되는데 스토리가 있는거지

왜냐? 유러피언컵을 나가려면 리그우승이 기본인데 이건 개인도 잘해야하지만 팀빨이 필요한데 당시에 마라도나 같은 0티어 선수도 팀이 나폴리니깐 유러피언컵은 나갈수조차 없고 상대적으로 많은팀이 나오는 유에파컵이 인기가 많아질수밖에

언제나 리그마다 절대강자가 있다보니 중상위권팀들이 트로피를 들수있는기회가 자국컵 유에파컵 밖에 없고 자국컵은 앞서언급한 리그절대강자에게 못이기는 경우가 많음

자연스레 유에파컵 위상은 올라갈수밖에없고 차붐이 그런대회를 캐리하면서 우승했기에 인정받는겁니다 당시 차붐이 속한팀중 창설이래 유럽대항전 트로피를 처음으로 들게된팀도 있고 그팀에 외국인선수가 캐리해서 우승했다? 그선수는 그팀의 연고에서 어떤존재인지 설명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