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실력차가 나서 지면 화는 안남. 
오히려 '진짜 잘하시네요 볼간수 잘하시네요' 덕담 나누고 친추 한사람들도 있고,
유독 그런 날이 다들있을거임 가끔 뺏어도 내 볼로 오지않고 반응속도 차이 심해서 내 볼 다 컷팅 당하고
들어갈거 안들어가고 그럴때 이젠그냥  '이번판 안될판이구만' 하고 말다가  3-4연패를 하다보면 갑자기 승격전/강등전 하는 상대를 만나서 이건 또 내가 유리하게 볼이 와서 이긴다.
존나 이게 이겨도 내가 다 어이가없고 마치 승강도 정해놓으려는 넥슨계략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