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회칼을 든 남성이 사람들을 위협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은 경찰봉(장봉) 하나를 들고 흉기 남성과 대치했다. 급박한 상황에서 경찰은 봉으로 흉기를 든 남성의 손목 부분을 내리쳤다. 이윽고 경찰 여럿이 모여들자 심리적 압박을 받은 남성은 회칼을 바닥에 던졌고 곧 제압됐다.

경찰 조사 결과, 남성은 가게에서 여성 종업원에게 호감을 표했으나 거부당했고, 이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존경합니다", "경찰분 검도 선수인가", "속이 다 시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남기며 범인을 제압하는 모습에 감탄을 보냈다.



제주도 무비자 입국 허용하면서 전반적 분위기가 범죄 천국된듯...(원희룡 ㄱㄱㄲ)

이래서 진짜 큰사건 터질것 같으면 반드시 남경 보내달라고 꼭 말해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