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히오 고메스.

형과 함께 시티를 응원하면서, 어릴 적 다비드 실바의 21번 셔츠를 사서 입고 다녔습니다.

포변 전에는 공미로도 뛰었으니, 어찌보면 우상과 비슷한 길을 가려고 했던 셈입니다.

그리고...맨시티에 와서 21번을 받고 뛰게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