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팀갈하면 11명 다 해버려서
아예 그냥 국대나 클럽 옮겨다니면서 이것저것 다 해본거 같은데

팀 바꿀때마다 항상 생각나는건
키퍼자리... 쿠르투아 / 이범영 인거 같음

돌고 돌아 한국팀도 가끔 한번씩 하는데
한국팀 그리운게 난 박주영이나 손흥민 이 아니라  이범영

다른팀 하다보면 돈좀 투자하면 박주영이나 손흥민 보다 좋거나 비슷한 선수들은
많은거 같고   윙자원이나 중미 센터백도 마찬가지인데
키퍼는 진짜  쿠르투아 이범영  비빌만한 애들이 없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