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다살다 이런 동네는또 처음봄


지역은 경북 구미임

아무리그래도 같은 지방인데

이렇게 큰차이가 날지는 생각지도 못했네요.

결혼하면서 시내근처 쓰리룸에서  > 딱2년살아파트 >  지어지고있는아파트 



운좋게 분양권 받아서 33평 신축집 지어지기 전까지 딱 2년살곳으로 왔음


진짜 이렇게 가까운 거리인데도 동네별로 사람들 수준차이 심한곳은 첨이네요.




수준차이 확 느낀게

1. 진짜 유별나게 이동네가 사람 서있어도 횡단보도 차가 빨강불에 막지나감

2. 저녁부터 새벽4시까지 딸배들 엄청 시끄럽게돌아다님(이건 그런다치자)

3. 차내부에서 노래 엄청크게틀고 다님 ( 이게 그냥 아파트 안쪽에서 엄청 울림 ) 

4. 주차하는게 진짜 소수의몇명빼고 너도나도 선안맞추고 본인 편하게만 주차함

5. 사람들이 그냥 새벽내내 토하고 다님 ( 아파트인데 이런경우첨봄 )

6. 바닥에 너무 침 막 뱉고다님

7. 학원차들부터노랭이차들이 길막하고다님

8. 편의점 앞에 횡단보도있어도 차들 그냥 주차해놓음 ㅋ



너무 사람들이 막나가듯이 해버리니까 진짜 맨날 입에서욕만나오네요.




혹시나 이글보고 내가 수준높아서 그런다고 오해하는분들 있으실지 몰라 미리 놓을게요.

제가 수준이 높다가아니라 아직도 너무 구시대적인 90년대초에나 시골에서나 볼법한 모습을 보니 

 너무 충격이어서 여기에 적은거고 남들도 그런건지 이게 맞는건지 궁금해서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