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15년정도 된 골수 구너입니다(아스날 팬)

이번에 많은 구너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한 블라호비치 사가가 있었습니다.

구너로써 블라호비치가 아스날에 오길 바랬는데, 피렌체를 떠나 유벤투스로 가는 것 같더라구요

아스널 팬으로써 참 많이 아쉬웠습니다.

뜬금없이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피오렌티나와 유벤투스의 관계가 최악인데, 피오렌티나는 역사적으로 자신들의 슈퍼스타를 유벤투스에게 왕왕 빼앗겨 왔습니다.

졸라, 베르나르데스키, 키에사, 그리고 이번엔 블라호bitch...

그래서 게임에서나마 행복한 피오렌티나를 만들어보고자 갑자기 삘받아서 만들었습니다.

몇년만에 피파 오랜만에 하는 복귀피린이 인데, 현질 9만원 질러서 하니 오랜만에 재미지고 좋네요

비에리도 제가 써본 첫 아이콘이라 그런가 썩콘이란 말이 많지만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원래 블라호bitch를 톱자리에 쓰려다, 너무 혹평일색이길래 감성 좀 살릴겸 2002년 한일월드컵 이태리전에서 너무도 무서웠던 비에리도 슥 넣어봤습니다.

생각보다 되게 쏠쏠하고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긴글을 마치며 드디어 팀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돈 모이는대로 한동안 천천히 업글 해나가겠습니다.

이제 제 피4 인생에 현질은 없을 것 입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