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초 이후 작성되는 장비세팅 심화 가이드입니다

사실 미울 나오고 딱- 얼마 안있어서 쓰는게 제일 이상적이긴 합니다만


쓰는 데 난제인 것도 있고, 쓰기 힘든것도 있고,
써봐야 댓글끼리 싸우고 비아냥대고 허탈한 감도 있었고
개인 사정 등 여럿이 겹쳐서 계속 미루던게 이렇게 되버렸습니다


혹시나 기다려주신 분들께 죄송하단 말씀을 드립니다


※해당 팁은 아래 링크를 먼저 읽어보신 뒤 읽으시길 권장합니다※
장비 세팅 기초 가이드: http://www.inven.co.kr/board/heroes/2028/37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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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듯 최종 목표는 100제 15강과 6랭크 쌍인챈트, 5성과 정령작 등입니다

사실 게임을 어느정도 한 유저라면 별다른 공략이 필요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종 직업 채팅방, 각종 직업 게시판등
길을 헤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해당 글은 그런 유저분들께 바치는 글이며,
게임을 오래 플레이 하신 분들은 사실 읽으실 필요가 없는 글입니다

기초 편에서는 1단계 → 2단계 → 3단계 →...식으로 갔다면

심화 편에서는 딱히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닌,
파츠 별 설명을 이용해 병렬적으로(?)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초편과 심화편의 차이, 차근차근이 아니라 골고루 시도하세요)


0. 스탯 기초

기본적으로 아셔야 하는 내용들입니다.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마영전의 스탯은 꽤 다양한 편입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올릴 수 있는 스탯이 있는 반면

단 한 가지 루트로만 올릴 수 있는 수치가 존재하죠

가령 대항력은 액세서리 강화로만 올릴 수 있고
공격력은 강화 인챈트 정령합성 버프 타이틀 등으로 올릴 수 있습니다

난이도가 쉬운 것부터 서서히 계단밟듯 올라가길 권장합니다



1. 무기 : 듀라한 13강

어디가서 꿀리지 않을 무기를 만들어봅시다.


1) 제작하기: 가성비 비교




(해당 스크린 샷은 100제 재료입니다)

밸런스 1을 포기함으로서 얻는 골드는 300만

힘 스탯 1을 이득보고도 얻을 수 있는 골드는 약 280만

비록 100제 재료 스크린 샷을 가져왔지만 90제, 95제 재료도 동일한 원리입니다.

비용 대비 옵션을 꼼꼼히 비교한 후 구매 및 사용하세요
현실에서도 우리는 좀 더 싸고 품질 좋은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입니다.

처음부터 극옵을 노리시거나, 적당히 중급~하급 옵션을 노리시는지는 본인 선택입니다

크리티컬 옵션의 경우
올릴 수 있는 인챈트와 수치가 비교적 적어서 무기 옵션에서 최대한 뽑는 반면

밸런스 옵션의 경우
올릴 수 있는 인챈트와 해당 수치가 높게 올라가는 편이라 옵션 우선순위에서 밀리기도 합니다.

아낀 골드로 액세서리 강화에 쓰시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2) 강화하기



퀘스트 진행시 얻게되는 강화석입니다.

'언제 줘요?' 라고 묻지 않으셔도 됩니다.
차근 차근 메인스토리 다 깨시다보면, 여관의 고양이가 퀘스트를 줍니다.
(퀘스트를 꼬박꼬박 확인하는 습관을 들입시다.)

+12강 100% 점핑 강화석
별도 강화 재료(강화석/강화의 비약/강화의 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최근 패치로 인해 어떤 95제 장비든지 +13강화 상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듀라한 무기 13강 예시

기존의 보급 90제보다 우월한 수치를 보여줍니다.

인챈트는 후술하겠습니다.



1.5 방어구 / 팔찌

언제까지나 보급에 의지할 수는 없겠죠?


1) 방어구: 선택? 필수?

도네갈 지역부터 방어력과 크리저항은 무시할 수 없는 수치입니다.

자신이 신컨이라면 무관하나
6랭크 인챈트의 능력치, 100레벨 아이템의 방어력/크리티컬저항의 필요성으로
보급 90제 12강은 작별할 때죠.

어중간한 방어력으로는 고위 레이드/결사대에서 살아남기 힘듭니다

방어력 20k도 광휘의 루는 아파요..


90제와 95제의 비교



90제와 100제의 비교

각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방어력 대략 500 단위로 증가 (차이 약 1천)
크리티컬 저항 5~6단위로 증가 (차이 약 12)


2) 인챈트: 스탯과 가성비 비교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인챈트와 인챈트의 관계)

대부분의 인챈트는 장점과 단점을 갖고 있으며
상호 톱니바퀴처럼 맞물리는 관계로 한쪽이 올라가면 한쪽이 내려갑니다.

종합으로 균형을 맞추면서 서서히 수치를 올리는게 관건입니다.



인챈트 정리표, 전체 버전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인챈트 가격 예시입니다.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는 인챈트들 묶음을 가져왔습니다.

메아리 vs 영혼 가격 차이 약 10배
열의 vs 영혼 가격 차이 약 192배 + 인챈트 룬 값
활력 vs 열망 가격 차이 약 293배 (네?)

옵션이 먼저인지, 골드 아끼는게 먼저인지는 본인 판단입니다.

인챈트는 위에 다시 덧씌우는 방식으로 적용시킬 수 있습니다.


3) 팔찌: 무시할 수 없는 그들의 능력





별다른 패널티 없이 스탯을 올릴 수 있는 유용한 수단입니다.
다만 크리티컬과 밸런스등의 옵션은 올릴 수가 없죠.

가장 높은 옵션을 자랑하는 '최고급 팔찌 보석'은
절대 거래로 얻을 수 없는 데다가'미지의 황금 팔찌'에만 결합 가능하며 노가다성이 짙습니다.

황금팔찌를 얻을 인내심이 부족하다면 구리 팔찌 or 순은 팔찌를 추천합니다.

앞서 말했듯 옵션과 가격의 차이를 비교하여 구매하세요.

고급 보석의 중급 옵션보다 상급 보석의 상급 옵션이 더 좋기도 합니다.


2. 액세서리

액세서리를 맞추는 가장 큰 이유 위주로 서술합니다.


1) 대항력이 뭐길래

블로그에 스토리를 정리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가 아래 두개입니다.

1. 게임은 접었지만 (접지마..)
2. 대항력 때문에
(사실 이런 댓글들 보면.. 솔직히 반갑지는 않습니다.)

대항력을 추가한 이유를 대략 추측해보자면

- 액세 강화가 없으면 보급 80제에서 영원히 머물기 때문에?
- 잡템 시세 균형 맞추기 및 골드와 남아도는 AP를 회수하기 위해서?
- 신규 레이드 나오자마자 여가 닥돌로 5분 순삭하는 경우를 막기 위해?

정도입니다.

좋든 싫든, 대항력은 고레벨 던전에 진입하기 위해 꼭 필요한 수치입니다.



대항력 상승 유일수단: 액세서리 강화
(추후 다른 성장 수단을 마련하겠다는 디렉터 당신은 거짓말쟁이)

필요 캐시 요소가 전혀 없기 때문에, 충분한 골드를 수급하신 후 도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액세서리를 강화하거나 구매하거나는 본인 선택입니다.

Q. 악세 강화 직접 할까요? 완제품 사는게 더 좋을까요?
A. 본인 운빨을 남에게 맡기지 마세요.
(자매품: 키트를 깔까요? 골드로 살까요?)

던전별 요구 대항력(대미지가 100% 들어가기 위한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퀴지터 클레르: 105
폭주한 엘쿨루스: 110
스페셜 던전: 120
마하: 130
아가레스: 140
광휘의 루 라바다: 145

※권장 대항력 세트※
(85제 15강 = 20 / 90제 15강 = 30 / 100제 15강 = 35)

100: 85제 15강 2개(보급) + 90제 15강 2개
130: 90제 15강 2개 + 100제 15강 2개

그 이상 자율입니다.

한번에 갈 생각 마시고 차근 차근 올리세요.

Q. 골드 어디서 벌어요?


1.5) 보조 장비

피오나/아리샤는 해당 사항이 없습니다.


(거래소에 왜 5성밖에 없니..)

피오나/아리샤 제외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계승의 서가 전승의 서보다 상위 호환인 장비죠

각자 능력에 맞게 끼시면 됩니다.
(후자는 3억 가까이 됩니다.(소곤))



3. 하이엔드를 향하여

당신은 이제부터 고인물의 반열에 들어가게됩니다.


1) 복원 재련: 나도 15강 좀 들어봅시다



강화 실패로 터진 아이템을 1회에 한해 '강화만 가능한' 상태로 만들어주는 시스템입니다.

누적 수치 달성 시, 다음 단계를 100% 성공하게 해주는 시스템이죠

'게임을 몇달 간 했으면 적어도 13강화 정도는 손에 들고있어야지!' 라는
개발자들 취지에서 나온 시스템입니다.

10~14강 강화 장비에 사용이 가능하며 (9강 이하 불가능)
14강 상태에서 15강에 성공시 16강에 최초 1회에 한해 도전 가능합니다.


2) 100제 무기



100제 재료 가격과 복원 재련 가격은 엄청나게 높은 편입니다.
최근에 95제 복원재료 값 하향조절을 해서, 정말 엄창나게 차이납니다.

깡공과 크리티컬이 매우 높지만 밸런스도 매우 낮은 편이기에
걱정없이 90제, 95제 무기를 사용하던 유저는
갑자기 떨어지는 밸런스때문에 인챈트를 전반적으로 손 봐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가격, 밸런스, 깡공, 크리티컬 등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니

제발 취향껏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15강 듀라한 무기로 공격력 40k를 뽑는 유저도 있으며
+13강 아스테라 무기를 끼고 공격력 35k가 안나오는 유저도 있습니다.



듀라한 킹(5성) vs 아스테라 13강(3성) 비교 예시입니다.

Q. 뭐가 더 좋아요?
A. 그때 그떄의 가격 차이때문에 답변해드릴수 없습니다.

같은 깡공이면 추가피해가 더 높은 장비가 우월하나

후에 더 높아질 공상한, 크리상한을 대비하여 언젠가는 100제 장비 맞출 것을 권장합니다.


3) 이 게임의 끝장을 볼테다


아인라허입니다

아무리 추피빨, 공해제빨 스펙빨 망겜이라는 비아냥대는 소리가 있으나,
어디까지나 이 게임의 기본은 적의 공격을 회피/가드해 반응 하는 시스템이기에

준수한 컨트롤 실력을 키우기 위해 도전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파르홀른 원정단

(하)(릭) 육성 장려 시스템입니다

버프 형식으로 들어가서 결사대에서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결사대 시스템입니다

버프 형식이 아니라 캐릭터의 능력치를 직접적으로 올려줍니다

후에 결사대가 또 추가된다면, 공격력 3k와 크리티컬 15이라는 미친수치를 제공합니다. 


스탯 타이틀

고인물과 뉴비의 가장 큰 차이중 하나입니다.

타이틀로 인한 스탯의 기본 베이스를 빵빵하게 다져놓으면
출시된지 4년이 넘은 무기도 현역에 아슬하게 가능(?!)합니다.





글로 알려드릴 수 있는 공략글은 여기까지입니다.

이만큼 해오셨으면 뉴비의 딱지를 벗어나실 수 있으며(?)

무엇보다

이 단계까지 잘 이해하시고 따라오셨다면

더 이상의 장비 세팅 공략이 필요 없습니다.


누군가 조언해줄 시기는 지났다는 뜻이죠.

모쪼록 세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