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모로 플레이를 즐겨본 결과, 볼버라이즈를 이용한 콤보는 데미지와 안정성에서 비효율적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스톰프 버프를 받은 드랍킥의 배율이 데들리에 비해 많이 처지지 않는다는 사실에 포커스를 둔 나름의 딜사이클을 올려봅니다.



기본 골자는 본섭과 같이 쿵쿵따를 찍되, SP가 없을 땐 데컴 대신 데미지가 증폭된 점스와 드랍킥을 먹이고, 바이슨과 구르기 등으로 거리와 충흡 구간을 조절하는 방식입니다. 
이 딜사이클은 골절 디버프의 의존도가 낮으며 필러 카운터를 노리기 쉽다는 것이 특징이죠. 다만 카단, 하반 등 퍼충흡이 필요한 보스에게 취약합니다.


플레이 소감으로 우선 1타당 SP수급이 15로 본섭의 3배가 된 스톰프+드랍킥 사용시 SP가 상당히 잘 모이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바이슨 연계와 롤링어택(구르기) 후 라이노헤드벗, 스택버프에 4초 지속시간이 생긴 덕분에 끊임없는 근접 딜이 가능해진 면이 보입니다. 라이노 폼 드랍킥의 스태미나 지속력도 매우 보탬이 되구요.


덕분에 뷔제클로스 8분컷을 달성 ㅎㅎ